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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아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 결혼하자고 하는 남자 만나면 안된다.

역갤러(14.48) 2024.08.22 15:04:12
조회 447 추천 18 댓글 4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 사귀자고 하는 남자는 100프로 섹스 용도니 걍 그 의도라도 파악하기 쉬운데

가끔 여자중에서 남자가 결혼하자고 하면 남자가 자기를 이정도로 사랑하는구나싶어서 감동 먹어서 얼마 만난지도 되지 않은 남자랑 결혼하는 경우 존나 많이 봤다. 역심리인건지 이 남자가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자기한테 진지하구나 싶어서 감동먹음


근데 나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여자한테 청혼해서 결혼한 남자들 주변 표본이 5명 정도 있거든? 죄다 좆뱀 아니면 사기꾼임ㅋㅋㅋㅋㅋㅋ



1) 한명은 나이 좀 있는 외국인 교수였는데 한녀 한 명 낚아서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결혼 얘기 꺼냄. 그 여자분 스윗한 외국인 양남 교수랑 로맨스를 즐기고 결혼하는 줄 알고 있겠지만 실상은 그 외국인 한국말도 못해서 서울살이가 불편하니 한국어 대신해주면서 일 대신 처리해줄 시녀겸 집안일 해줄 종 구한거. 뒤에서 사실 그 여자를 사랑한 적은 없지만 그냥 옆에서 지켜보니 깔끔한 성격이라 집안일 잘 할 것 같아서 결혼했다고 고백. 한국에 사는지 10년이 넘는데 한국말은 한 마디도 못해서 아내보고 온갖 잡일 다 시킴. 겉으로는 탁자에 아내 사진 걸어놓고 결혼 반지 항상 끼고 다닌다. 아내분은 꿈에도 모르겠지


2) 한 명은 젊은 나이에 성공한 사업가였는데 자기보다 9살은 많은 연상녀 자기가 먼저 미친듯이 밀어붙여서 프러포즈함. 노처녀였던 여자 잘생긴 연하 사업남이 자기한테 프러포즈를 하니까 인생의 마지막 운명적 사랑인줄 알고 만난지 3개월도 안됐는데 부모님한테 소개시키고 장인장모님은 우리 사위하면서 온갖 선물 바리바리 싸다 바침. 그 남자 뒤에서 늙은 년이랑은 도저히 섹스 못하겠다고 어플에서 어린 여자애들 돌려가며 따먹고 버리는 짓 반복하고 있었음. 말로는 조신남이라 여자 혼전순결 지켜주고 싶다고 섹스는 미루자고 했지만 사실 걍 아내가 안 꼴려서 섹스 못하는 것일뿐. 어린 나이에 돈은 벌었지만 본인 집안과 학벌에 컴플렉스가 있어서 학벌 좋고 자기보다 돈 많은 여자 만나서 그 여자 이용해먹고 버리려고(이혼) 결혼하는거다라고 뒤에서 떠벌떠벌하고 다님. 그 여자보다 더 돈 많은 여자가 나타나서 프러포즈 반지까지 다 교환 하고 상견례까지 했는데도 바로 잠수타고 버림. 물론 그 9살 많은 연상녀,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갑자기 마음 바뀐 약혼남 마음 바꾸려고 거의 스토커 짓해가면서 붙잡으려고 매달렸다가 한번 더 매몰차게 차임


3) 게이 위장결혼.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란 게이 하지만 애도 보고 싶고 결혼도 하고 싶음. 부모한테 커밍아웃할바에야 차라리 자살하겠다고 할 정도로 겉으로 보이는 사회적 위신에 신경을 많이 씀. 게이 특유의 웅웅 그랬어요 하는 공감능력으로 남자 경험 없는 순하고 집안 좋은 여자 잡음. 학창 시절에 남자 안 만나보고 공부만 한 부잣집 아가씨라 공감능력 좋고 굳이 섹스로 채근하지 않는 남자가 자길 정말 사랑해서 이렇게 아껴준다고 착각하며 여자가 데이트 비용도 더 써가면서 만남.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6개월도 안되서 바로 결혼 진행. 첫만남부터 당신같은 여자랑 결혼하면 행복할 것 같다고 입 존나 털음. 물론 뒤에서 남자랑 섹스는 어플로 존나게 하고 다님. 게이 애인이라던 그 남자도 섹스만 하고 버려짐. 


4) 결혼 사기꾼. 여자한테 결혼하고 싶다고 입 털어서 혼수 비용이랑 신혼집 마련 비용만 몇천만원 조금 대출이나 빌려달라고 감언이설로 꼬심. 겉으로는 멀쩡한 직업(물론 구라)로 접근하기 때문에 여자 돈 많은 알파남한테 취집 성공하는줄 알고 설레발 치면서 당연히 내가 그 정도는 우리 자기를 위해 준비해줄 수 있다고 부모님한테 부탁하거나 마통으로 대출까지 써가면서 5000만원 바로 신혼집이나 혼수용으로 쓰라고 통장에 꼽아줌. 여기서 먹튀를 하면 혼인빙자사기로 감빵에 가겠지만 이 남자 그 돈으로 바로 또 대출 사업하거나 코인해서 돈 땡기기 시작. 이런 식으로 문어발 작업 쳐놓은 사람이 3명 정도 연속적으로 있음. 필요없어지거나 정말 결혼이 진심이라고 믿는 여자들은 그냥 원금 대충 갚고 잠수타서 버리는 식으로 반복. 이 남자는 깜빵에도 가지 않았고 아무도 그의 정체를 모른다


5) 전형적인 취장 원하는 남자. 좋은 대학 의대 나옴. 나 정도 남자면 당연히 여자가 키 3개 정도는 준비해야 하는거 아니야? 어리고 예쁘기만 하면 뭐해? 그런 애들은 연애용이나 섹파용으로만 두지 절대 결혼감으로는 안두는 남자. 물론 섹스하고 싶은 여자애들한테는 은근슬쩍 나를 뒷바라지하면 나중에 의사 와이프 되서 사모님 소리 들을 수 있을지도? 라는 빵부스러기 흘리면서 여자가 섹스로 공세하고 물질로 공세하고 온갖 헌신을 다 하게 만든 다음 필요없어지면 버림. 그 남자 뒤에서 여자가 얼마나 간절하면 자기 부랄까지 빨아준다고 음담패설하면서 존나 비웃음. 결혼할 나이 다가오면 대충 눈치보다가 자기보다 학벌이랑 나이도 낮아서 개개인과의 사이에서는 갑질할 수 있지만 집안에 돈이 많아서 개원해주고 도와줄 수 있는 시댁 찾아서 결혼. 물론 소개팅이나 선으로 만났기 때문에 여자가 대충 말 잘듣고 귀찮게 안하는 것 같으면 1달 이내로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이 후다닥 해치운다. 뒤에서는 물론 오피랑 룸싸롱 죽돌이




내가 왜 잘아냐고? 100프로 실화니까. 5명 전부다 대학 생활이랑 사회 생활하면서 마주친 남자들이었다. 내가 겉으로 보기에는 허허실실 스타일에 걍 판단 안하고 그대로 들어주고 뒷말 안 옮기는 편이라 가끔 이런 사람들이 편한 감쓰통 정도로 나를 바라보고 속내 털어놓을때가 있다. 그래서 나는 더러운 얘기들을 많이 안다. 남초 대학, 남초 회사에서 일하면서 여자로서 듣고 본게 많다. 남자한테 빨리 섹스해주는 여자가 10에 9은 미친년이듯 여자보고 결혼하자고 빨리 하자는 남자는 10에 10 미친놈이다



여갤러들아. 남자가 니네랑 빨리 결혼하고 싶은거 칭찬 아니니까 걸러서 봐라. 99프로 이용목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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