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병크란 병크 다 터뜨려놓고
괜히 지혼자찔려가지고
나랑 친한언니가 지 뒷담할줄알고
한시간도 안되서 그언니한테 즙짜면서

걔가 이렇게저렇게 생각할것같은데 내맘은 그게아냐~~
흑흑흑 사실 내가 갱년기고 감정기복이있어서
진짜 걔가 내딸같아서 그런거였는데~~
걔가 그렇게 딱끊어서 전화도 안받고
연락도 안하고 그러는건 아니지~~ 흑흑
이래놈

나는 저걸 일주일이나 지나서 알게됫음
친한언니가 나한테 이미 알고잇엇댄다
나는 절대 그런거 말전달 안하고 잇엇는데
갑자기 수수료 ㅇㅈㄹ하면서 돈내노라그러는거보고
법알못이라 물어보려고 서류갖고가서 물어본건데
빤히 뜯기는거 보면서도

즙짠인간이 약자라고 보이면
안우는 사람 상황이 존나 불리해짐
"이렇게 저렇게 생각할것같은데"
부터가 지가 엎은물이란 뜻이고
어떻게 생각하고 느낄지 알고
일부러 저런거란거잖음 ㅅㅂㅋ

저거 뭔말인지 몬알아듣는
양간(나도시발ㅜ 저러면 몰랏을거임)들은
아 그런일이잇엇구나
양쪽입장이 이해가가는데
슬퍼하는 쪽이 서러워보이니까
멀쩡해보이는애 설득해야지 이래버림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