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심리학 종의기원 등등
온갖 심리서적 다 보고 난 뒤 깨달음을 얻었다
그.. 남자에 대한 혹시..이새끼는 찐일까?
하는 그런거 다 내려놓음
쉽게 말하면 역갤러들 백마탄왕자님 찾던 그런 심리
이걸 늦은 나이에 깨달았지만 괜춘함

그 뒤로 이상하게 돈이 잘 벌림
솔직히 늘
연애때마다 남자들이 걸림돌 이였음
내ㅜ앞길 막아서는 느낌??
당연히 돈 못벌고 그랬지
나 하나쯤 먹여살린다는 남자들
막상 현실이 닥치면 말바꾸는건 일도 아니고..
이럴거면 뭐하러 내 앞길 막아선건지 모르겠는데
이게 남자 심리라는것도 알게되었고..
헌신은 남자한테 하지말고
나 자신 한테 하기로 함



근데 이젠 뭐
남자들 연락에도 그냥 저냥 아쉬울거 없는 그런 상태
그냥 편안함 그자체임
예전에는 늘 불안했는데.. 그래서 한번은 조바심에
실수도 했지만

이렇게 나이를 먹어가는것 같기도 하고


아 근데 내가 목국짜는 목다자라서 그럴지 몰라도
금국짜는 금다자 남자새끼들만 만나왔는데
금다자 남자는 진짜 만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