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다의 특성은 일단 육체적 스트레스에 강함.

어느 장소에 놓여져도 일단 본인이 해야 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체력이 뒷받침됨.

특히 내가 이 악조건에서 승진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면 사막 한가운데에서 오아시스 찾으러 다닐 종족들임.

대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약해서 타인의 견제나 시선을 못견뎌 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상사의 히스테리를 견뎌낼수 있는 능력이 부족함.

아부를 할 비위도 못갖추었기 때문에 자기한테 사바사바하는 걸 좋아라 하는 상사들은 인비다를 극혐해함.

이런 습성 때문에 확실히 나를 뛰어넘을 것 같은 사람에 대한 극도의 공포감이 내포되어있음.

인비다가 너를 음해하 정치질을 한다는 건 90퍼센트 너가 그 인비다를 뛰어넘을 재량이 되는데

너가 인비다의 말을 존나 안들어서 그럼

얘네는 지를 이겨먹을거 같지 않을 애들 품앗이는 겁나 잘함.

재관다의 특성은 인비다와 반대로 정신적 스트레스에 강함.

얘네는 어떤 개쓰레기 상사를 만나도 버틸수 있는 면역력이 강하고, 상사의 기분을 본능적으로 캐치를 하기 떄문에

사바사바 하는 능력도 잘 갖춤. (아부를 못해도 누구한테 붙어야 내 안위가 평안해 지는지 본능적으로 잘 앎)

한마디로 직장의 시류를 잘 읽고 인간에 대한 비위도 좋은대신 육체적인 스트레스가 약해

힘든 일은 잘 못함. 이러한 습성이 잘못발현되면 한방을 쫓거나 금전적인 범죄에 연루되기도 함.

시류를 잘 읽는 재관다 답게 바뀌는 분위기를 잘 탐 때문에 나를 이겨먹는 상대가 나타나면

속으로는 뭣같겠지만 일단은 사바사바 하고 보는거임.

얘네들이 너를 상대로 음해한다는건 너가 이미 회사 요직한테 찍혔기에 그 윗사람한테 예쁨받을려고 널 배척하는 거에 가까움.

재관다의 도덕기준은 윗사람의 입김도 좀 많이 작용을 하는 부분이 있기에

윗사람 아부는 잘하는데 아랫사람 품앗이는 병신같이 하는 경우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