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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 때 부모님 이혼하고 할머니가 엄마 보고 우리 버리고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7.35) 2024.08.27 17:12:54
조회 48 추천 0 댓글 2

새로 시집 가라고 강제로 떼어두고 엄마 집 근처에도 못 오게 하고 전화도 걸면 없애버리고 떨어뜨려놨는데
우리 보고 자기 딸 인생 망친다고 이런 말 하셨어
우리를 예뻐하면서도 짠하다고 하면서도 자기 딸 인생 살게 두라고 절대 못 찾게 하심
그렇게 엄마도 우리 보고 싶은데 못 보고 우리도 엄마 그리워하면서 2년 넘게 살았는데
어쩌다 집에 온 전화 받은게 엄마라 받자마자 보고싶다고 울었는데
엄마가 내일 당장 데리러 온다고 하셔서 그 담날 바로 오셔서 우리 데려가서 같이 살았어
그래서 어디서 부모가 없다 이런거 보면 뭔가 공감되서 눈물이 나는데 구남충 개미친놈이 딱 그랬음
하도 유기견 같은 소리를 하니까 미친 짓거리를 해도 걔를 버려두기가 그래서 개좆같은 피해를 보면서 고기방패로 남 앞세우는 애를
그 개좆버러지 새끼를..... 가치도 없는걸 그래주고 이렇게 됨
그 뒤로 어디 즙 짜는 소리 하는 놈들 보면 치가 떨리더라
그냥 담담하게 나는 부모가 없어 이러면 응 그래 이게 단데
불쌍한 소리를 누군가 하면 저 개새끼한테 당한게 파노라마처럼 휘리릭 지나가서 순간 속에서 천불이 끓음 .....
나도 부모를 그리워하고 유기되서 발발 떨고 힘들어한 적이 있거든
집성촌 다 누군지 아는데서 자랐는데
애들은 우리엄마가 그러는데 너네 엄마아빠가 너 버린거래
이지랄해대서ㅜ아니라고 존나 울면서 개패고 다녀서 어릴 때 성격 개더러워서 남들이 건들지도 않았음
근데 결과적으로 엄마 붙든걸 후회했어
할머니 말이 맞다고 엄마는 우리 때문에 고생 참 많이 했다
나를 이상하게 미워할 때가 있었는데
용서하고 머리에서 비워버린지 오래야
각자 따로 잘 살아가길 바라지 다시 내 부모로 보고 지낼 마음 없어
나랑 내가 사랑하는 사람 죽으라고 괴롭히는 개쓰레기 깡패새끼들이랑 놀고 자빠졌더라 제대로 상황 파악 해보려고 다 떠보고 나온게 나 피해보는건 아는데 돈에 현혹되서 그러더라고 ㅋㅋㅋ
알아서 사세요..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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