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때만해도 책 몇번 읽기만 해도 백점 만점 받던애들 다 어떤 방식으로 노력한거다 뭐한거다 해도

초창기 이른시기부터 그런걸 할 수 있었던 상황이라든가 부모로 물려받은 지식, 두뇌발달양상이라든가 이런게 영향을 미치는 건지 

자기들도 정확히 알지 못함 가늠할 뿐임

거기서 인간의 노력의 지분이 몇%나 될까? 태어날 부모도 정할수가 없고 성별도 그렇고 태어날 부모의 지식수준, 외모, 앞으로 걸어가게될 미래등등

한치앞도 볼수없는 불확실한 상황안에서 전혀 알수없는 것들 투성이임

그런데 노력탓을 한다? 남이 봤을때 뭔가 이뤄놓은 사람들이 정말로 그 정신상태로 바디 스위칭같은 몸이 완전히 그사람이 되서 그 상황을 겪어보게하는

실험, 기술이 가능해서 느껴보고 겪어본다음 말한거면 솔직히 이해갈꺼같음 근데 그게 아니라 

불특정 다수들의 상대적 특성에 따라 현결과가 얼마나 달라지는지도 모르고 그걸 개선하기위해서 어떤 다른방법을 써야하는지도 모르면서

핑계대지마라, 노력하면 누구나 된다 이 말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임

주변사람들의 상대적 상황에 대한 이해도 배려도 공감도 전혀 없는 자기가 이뤄놓은 한정된 결과만 가지고 남의 결과를 비웃는 꼴이나 마찬가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