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주 천간 쟁재고

남편 지지 쟁잰데,
내가 겪고 깨달은 쟁재란 이런거다...
일단 사주에서 재관이 강하다는 건,
본인의 사회적 목표나 성취욕구가 강하고
뚜렷하다는 것.
그런 재성 옆에 비겁이 있다?
나 또한 내 계획과 목표가 있지만,
주변인들에 의해 그 계획과 목표가
언제든 수정됄 여지가 있다.
재성보다 비겁이 세면
내 원래의 계획과 목표가
주변인들의 신변과 상황에 따라
왔다리 갔다리 한다는 거임.
잘못하면 주변인의 목표나 가치관이
곧 나의 욕구가 됌.
재관이 세거나,대운에서 재관이 세지면,
나의 부모,고향,내 원가족과 떨어져
내 인생의 성취와 목표를 따라
내 인생살러 간다.
근묘화실로  볼때 년주에 재관이 있으면
일찍 부모형제 떠나 타향살이하던가,
혹은 엄마아빠가 외국가서 나도 외국에서 살다 오게 됌.
하다못해 여자가 년주월주에 재성세면
내 인성떠나 일찍 시집가거나
시집살이,또는 시댁가까이 살 확률업!
물론 재관강해도 대운이 초년에 인비로 흐르면
내 고향, 부모형제 친인척,고향 친구들과 내 나와바리에서
살게됌.
년월주에 재관센데 일시주에 인비 있거나
중말년운이 인비로 흐르면
일찍 결혼해서 시댁쪽에 살다가도
나이들어 내 고향 내 부모형제 친구들 있는 고향쪽으로 오게 됌.
그니까 한마디로 남자가 재성세면
처가살이 하거나,처가 가까이 살 확률이 높아지고
(여자입장에선 내 생받는 인성가까이 살게됌)
(대운에서 비겁세지면 또 달라짐)
쟁재일때가 왜 문제냐면
부인,여자에 대한 욕구도 있어서
결혼를 하는데,
비겁도 세니, 자기 원가족이나 친구,친인척 등도
함께 공존해야 하니,
여자 입장에선 내 편없이(인비와 동떨어짐)
시댁쪽 친지,친인척 등등 나를 극하는 관성을
너무 많이 상대해야 함.

그래서 오늘 빨리 쓰고 일하러 가야해서
암튼 쟁재놈은 자기가 주변인에게 잘 휘둘리므로
자기 재성을 잘 못 지켜줄 확률이 높다.
물론 관성이 비겁 극해주거나,
대운에서 관세지면 좀 나음.
난 나도 신강하고 신랑이 그나마 관성이 비겁극하고 있고
대운도 관기둥이라 버티고 있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