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비겁기신 존나 뚜드려맞고 가치관이 어떻게 형성되었냐면.

역갤러(211.54) 2024.09.06 21:53:43

조회 304 추천 11 댓글 8

결혼이나 연애 이런거 아예 싹다 포기하고

직장도 어디 사람없이 사람에게 간섭없이 하는 일에 집중하고

그정도로 변해버렸음.

씨발 하도 기신이라서

주변에 사람하나 없고 친구 하나 없는데도 우울증이 안 와.

아예 학을 떼버려서.

우울증이 안오니까 이렇게 그냥 사람두지 말고 살자는게 가능하지.

비겁때마냥 우울증이 물밑듯이 올라오면 안돼.

씨발 원국은 혼자 살아도 된다.

대운은 혼자 살지 말라 이래버리니.

혼자 살아도 되는애가 굳이 사람에게 붙어서 만족도 못하고

가만히 있자니 사람을 안만난다는게 비참해지는게 아닌가 공허감을 느끼니

그 사이에서 존나게 고통하고 갈등하고 우울증쎄게오고

세월보낸게 20~30년 비겁대운이다.

이제는 확고하게 판단이 서서 개 좆까라식 마인드가 되어버렸다.

니들은 이렇게 극단적으로까지는 되지 말아라.

나야 그렇게 생각해도 지장이 없으니까 그러고 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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