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에 살 30키로빼고 느낀거 ㅋㅋ남녀태도 바뀜....

21살에 살 30키로빼고 느낀거 ㅋㅋ남녀태도 바뀜....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121.64) 2024.09.07 21:17:21

조회 149 추천 2 댓글 3

키 162에 80키로넘는 ㅈ돼지 여자였다
여중여고 나오고 그냥 쾌활한성격

처음보는 초면의 여자사람 모두가 나한테 친절했음
남자는 눈마주치면 에혀 불쌍하다는눈빛+ 내다리굵은거 쳐다봄ㅋㅋ

20살때 대학갔다가 과안맞아서 자퇴하고
수능 다시치고
살 ㅈㄴ빼고 쌍수하고 화장하고 패션에도 관심생겨서 잘꾸미고다녓음

태어나서 주변친구들이나 남자한테 예쁘다는말도 처음들어봤고..
길거리에서 인스타물어봄 당하는것도 나는 처음이엿고
19살땐 수능끝나고 카페알바 경험없다고하니까 바로 그럼못뽑는다했으면서 같은 카페였는뎈ㅋ 이번엔 그냥 다뽑아주더라 ㅅㅂ

미성년자 나이때문이라 할수도있겠지만
ㄴㄴ 사장이(40대중반아재임) 자기입으로 예뻐서 뽑는거라고하고
손님들있어도 없어도 그냥 호칭을 예쁜이라고 불렀음..
작년에 떨어뜨린사람인지도 모르겟징^^....ㅋㅋ

암튼 대학생활할때도 동아리나 농활이나 외부활동이나 토익학원이나 카페알바나 ㅅㅂ어딜가도 항상 나이대비슷한 초면의 여자들한테 기싸움 특유의 눈빛? ㅈㄴ당함....
살빼기전 원래는 그런눈빛 절대 아니였기때문에
더 크게느껴지나 너무 힘들었다 초반에

첨엔 뭐지싶고 지고싶지않아서 같이 쭉 쳐다봤는데
내가 태생이 기가 센것도아니고
그렇게해서 득보는게 없더라고...

그래서 요샌 먼저말걸어주거나 친해지기전엔 걍 눈깔고다님 ㅅㅂ ㅠ
남자들은 빠안히 쳐다보다가 시선느껴져서 쳐다보면 딴데봄
그리고 남자선배나 남자동기들 정말!!!!!!!! 다 호의적임

근데 그렇다고 같이 잘해주면 고백함

세상참...........
ㅅㅂ
그래서 다시 살찔까봐 먹는거 존나조절한다
사람들태도가 너무무서워
예쁜사람은 살면서 쭉 이런 태도를 받아온건가

ㅋㅋ그냥 넋두리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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