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친구한테는 괴롭힘당하고 사회에 나가서는

역학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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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기라는건 퇴폐적인게 아니야. 순수함속에 묘한 야릇함이지어릴때 진짜 색기있다고 느꼈던 여자 비비안수빨간 입술, 저돌적인 눈빛 그런게 색기가 아님...남자들이 색기있다고하는 현아 경리? 그 여자들도 엄밀히 따지면섹시과임 색기가 아니고,,,색기는 짤 비비안수처럼 아무것도몰라요~하는데 괜히건드리고싶은 느낌 주는게 찐 색기.사주보니 자묘형 수생목 ... 역시 목기운인가. 작성자 : 역갤러

학창시절 친구한테는 괴롭힘당하고 사회에 나가서는앱에서 작성

ㅇㅇ(175.212) 2021.12.11 21:12:01

조회 147 추천 5 댓글 1

항상 윗사람에게 찍혀서 상사가 항상 나한테 윽박지르곤했는데

꼭 어딜가나 그런 사람들이 한명씩있더라

나한테만 왜 이런 사람이 붙나 곰곰이 생각하다보니까

어린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갔는데

아버지의 영향이 엄청 크다는걸 깨닫게됨

왜냐면 나한테 윽박지르던 상사들의 모습에서

우리아버지가 보였거든.

사실 우리아버지가 따지고보면 그 상사들보다 더. 심했지.

아버지는 작은 실수에도 호통을치시고

자식들이 몰라서했던 행동들을

왜 모르냐면서 소리지르고 면박주시던 분이었음

오죽하면 이사하는 날 이삿짐센터 아저씨 중에서 한분이

왜 별것도 아닌걸로 따님에게 소리를 치고 짜증을 내시는거냐고 말릴정도...

이 사실을 깨닫고나서부터는 아버지가 잠시 밉기도 했는데

우리아버지가 보통 아저씨들보다 더 예민하고 멘탈이 약해서 그렇다는 걸 알고나서부터는 덜 미움 ㅋㅋ..

그리고 나한테 윽박지르던 상사들도 다를바 없더라 그들도 멘탈이 약하고 예민해서였음,,,

마지막으로 다니던 직장에서도 나한테

윽박지르던 상사가 있었는데

어느날은 그날따라 우연히 너무 바빠서

내가 그 사람보다 더 예민해져있었고

그사람이 자기가 받은 스트레스 나한테 풀려고

꼽주는거 그날은 안받아주고 쫄지도 않고 흐트러짐없이 허리 쫙 피고 무표정 무반응으로 대응하니까

다시는 꼽 안주더라

이 사소한 대응이 효과가 있던 것인지...

그만두기 전에 그 상사와 1대1로 면담할때

나한테 상냥하고 착해진거보면

목소리만 크지 별거 아닌 사람이었음...

이젠 프리랜서로 전향해서 상사가 없어졌지만

나도 강해진 것 같아 이 일이 있고난뒤로

나를 괴롭히거나 만만하게 봤던

친척이나 친구들이 나한테 함부로 안하거든

나를 막 일부러 피해다님;;;

뭐라고 한적도. 없는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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