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알것다 ㅠㅠ 기해부터 사주 공부하고 술사들도 좀 찾아다니다가 계묘년부터 사주 그만 둠.. 지지난달부터 역갤 가끔 눈팅 다시 하는 중이야

8월에 갑자기 피부병이 생겨서 너무 힘들엇다 ㅠㅠ 가렵고 따갑고 완전 미치기 일보직전 게다가 보기도 흉하고.. 하필 또 얼굴 부위라 너무 대놓고 눈에 보이고 피부 예민해져서 화장도 못하고 다녀서 더더욱 노답이였음.

내가 신자가 잇어서 갑진년 임진년 신자진 되서 더 그랬는듯.. 진짜 확신의 수기신.. 지장간 갑목이 힘 받고 잇는 병화라 갑기합에 문제 생기면 피부/질병 문제 생기더라. 기해년에 뼈 부러져서 수술하고 수술 부작용와서 신축에 다시 재수술함.

무튼간 9월 8일인가에 계유로 바꼇자나. 무서운게 그 담날인가 다담날 갑자기 사라짐 피부병이. 나 의사를 3명을 바꿔가서 찾아다녔는데 다 다르게 진단내린거야. 9/10일에 균 검사한거 결과 나왔는데 별거 아니라는거임? 그러고 담날 갑자기 다 사라짐 ㄷㄷ 너무 신기하지 않아??

그리고 내가 금수다자 화일간이라 대부분의 술사들이 다 통관 목용신으로 잡았는데 25만원 주고 인연법에 걸린 사람만 사주 봐준다는 유명 술사 1명 + 다른 한명 (블로그 술사) 두명만 나를 화용신으로 잡았거든? 전자는 확신의 화용신 주장했고 후자는 화목으로 얼추 잡음.

근데 임상으로 겪으니 화용신 확실하가. 임인 계며 힘들었고 (기해 경자 만큼은 비교 안되지만) 갑진부터 괜찮아지면서 2분기 되니 완전 과거의 에너지 넘치는 내 자신으로 돌아옴!

나 한동안 거의 지난 5-6년간 되게 움추러잇고 달라졌었거든 좀 우울하게.!

아무튼 살 것 같아 좋은데 사주 대로 인생 흘러가는게 좋은 건가 싶기도 해.! 운명의 꼭두각시가 된 느낌이랄까? 사주가 진짜 나는 아닐테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