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가 만났던 신기 제대로인 무당3

울엄마가 만났던 신기 제대로인 무당3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1.138) 2021.12.12 14:02:39

조회 119 추천 1 댓글 0

친구분이 엄마한테 소개를 해서
그 점집에 찾아 갔는데 이사를 한다고 종이가 붙어있고
닫혀있었음
엄마가 그때 엄청 급한 일이 있어서 전화를 걸었는데
그 무당이 너 지금 엄청 큰일 났네
나 아직 문 안 열었는데
너는 봐줄게 서울로 오라고 함
그 당시 아빠가 사업을 크게 했는데
엄마는 동업자가 의심스러웠고
아빠는 네가 뭘 아냐고 내가 더 잘안다며 엄마 말은 무시하고
사업 강행했었음
근데 점쟁이가 아빠 얘기 하면서 독불장군 고집불통이라
누구 말도 안 들어 먹는다고 그러니깐 사기를 당하지 라고
함
절대 고집을 꺽을 인간이 아니라서 사기를 당한다고 못 막는다고
그래도 정도는 줄일수 있다고
쌀 한가마를 바치라고함 그 이상의 돈은 요구 안함
엄마 말로는 전재산을 잃을수도 았었다눈데
다행히 그 중간 정도에서 그쳤다고 하네
근데 엄마가 두번째 갔을때가 대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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