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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과 덕이없어 가난을 못벗어나면 결혼하지마라!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09.19 23:18:49
조회 56 추천 0 댓글 0

182일째에는 어머니 배 속의 그 태 안에 자연으로 된 바람이 있어 그 태아의 몸에 불게 된다.

가령 전생에 죄업을 많이 지었으면, 그 재앙이 이 때

182일 째에 나타난다.

모든 열 가지 악(십불선업), 혹은 간탐으로 재물을 아껴 보시하지 않고, 과거에 성인이나 스승이나 부모의 가르침을 듣지 않았으면, 청정하고 장대해야 할 것이.

도리어 작고 왜소하게 되고, 굵어야 할 것이 가늘게 되고, 청정하게 커야 할 것이 추하게 크며, 많이 청정해야할 것이 도리어 적고, 적어야 할 것이 도리어 많으며, 청정해야 할 것이 도리어 더러워지고, 더러워야 할 것이도리어 깨끗해지며,


사내여야 할 것이 사내가 아니요, 쾌락하지 않는 사내는 도리어 도둑 같은 사내가 되고, 구해야 할 것을 도리어 얻지 못하고, 즐겁지 않는 것이 저절로 이루어지고, 검어야 할 것은 도리어 노랗고, 노랗게 되어야 할 것이도리어 검게 되느니라."

"그 전생에 심은 모든 악을 그대로 받나니, 혹은 장님이나 귀머거리나 벙어리나 미련한 몸을 받게 되기도 하고, 그 몸에 종창이 나며, 나면서 눈이 없고 입으로 말하지 못하며, 모든 감각기관이 막히고 절름발이나 대머리가 되는 등, 전생에 지은 것을 그대로 받으며, 부모의 미움을 받고, (연기)법의 이치를 모른다. 왜냐하면 아난아, 다 전생에 법 아닌 나쁜 악행을 심었기 때문이니라.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가령 그 사람이 전생에 온갖 덕을 행하면서 모든 악을 짓지 않았으면 온갖 선이 그에게 오나니 이른바 열 가지 덕행(십선업)이다.

즉, 보시하기를 즐겨, 아끼는 마음이 없어 과거의 성인이나 스승이나 부모의 가르침을 잘 들었으면, 몸의 모든 기관 중에 자라야 할 것은 청정하게 자라고, 깨끗해야 할 것은 저절로 깨끗해지며, 좋은 소리를 좋아하면곧 좋은 소리를 얻으며, 영락을 좋아하면 곧 보배 영락을 얻고, 검어야 할 것은 곧 검게 되고, 즐겨할 말은 곧즐기게 된다.

이와 같이 아난아, 전생에 심은 공덕을 따라, 모든 선이 저절로 된다. 중생들의 반김을 받고 단정하고




182일

: 이때부터, 전생에 쌓은 복과 덕, '업과 번뇌' 카르마에 의해서, 잘생기고 못생기고 각자의 얼굴과 몸의 생김새, 선천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나 장수하는 사람, 또는 단명하는 사람이나 기형의 몸을 가지고 태어나는 장애인이나, 선천적인 병을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 등등, 스스로가 자업자득으로 관상을 형성하게 된다. 그리고 성별이 갈린다.


203일

: 전생에 그 중음신이 지은 행에 의해서, 아이의 피부의 색상과.

윤기와 찰색이 결정된다.


210일

: 아이의 헤어스타일의 상태가 윤기있는 모발이 갖추어지는 지.

아니면 곱슬인지, 또는 거칠고 지저분한 머릿결을 갖추게 되는지가 결정된다.


259 or 266일

: 전생에 선업 또는 악업을 지은 과보에 따라.

그 과정이 산모와 아이가 편안함으로 나타나느냐, 아니면 고통과 불안과 괴로움을 수반하고서 나타나느냐로갈린다


가령 전생에 온갖 악행을 지었으면 날 때에 임박하여, 다리가 물러나고 손발이 뒤틀려.

그 어머니가 곤욕을 당해 목숨을 잃기도 하며.

그 고통은 한량이 없다.

그러나 만일 전생에 덕을 닦고 선행을 하여 끝내 장수하였으면, 곧 수명이 뒤틀리지 않고 중간에 어미가 요절하지 않으리니, 그 어머니는 이 때문에 고뇌와 무수한 근심을 만나지 않는다."

-<불설포태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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