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이라고 숟가락얹고싶은심리가 너무 ㅈ같음
삼시세끼 끼니챙기는게 시팔
여자가 남자 좋으라고 갖춘 미덕인줄아냐?
그것도 미리 거의 매일밤에 아침에먹을거, 평소에 먹을거
다 계획을 어느정도 세워놓고
마트가서 장보고 무겁게 들고 와서
재료 손질하고 다 일정에 짜놓은거임
심지어 그땐 나는 엘베없는 6층에 살고있었음
한국에서 한푼도없이 나와서 고시원부터 시작해가지고
굶다가 아프면 ㄹㅇ ㅈ된다는걸 몸소체험하고
해먹기시작한거, 그릇에 예쁘게 담아 먹는거
다 스스로 들인 습관임
그게 하루아침에 되는줄아나
그리고 나도 아르바이트랑 학업 병행함
한두번은 씨발 같은입장인데 사랑하니까 좀 내껏도 나눠줄수있어
근데 당연한건 아니자늠
아니 씨발 지 키워달라는건가
돈 없으면 씨팔 나이가 스물둘이든 셋이든
나가서 몸이라도 팔든가
왜 기생충새끼처럼 나한테 들러붙어
존나 싫음 ㅋㅋㅋ

한국은 더하잖아
연하남에 무능력하면 애교부리고 지랄해서
당연히 나이 좀 더 많은 여자가 수족을 다 케어해주는거마냥 ㅅㅂ
여자가 나이 개많은 남자랑 만나면 스폰처럼 만나는것처럼 생각하는것도 병신같음

아니 능력더 많으면 왜 먹여 살려야됨?
나이차이 15살 넘게 나는 남자들 장점은
나한테 돈주거나 그런게 아니였음
신사적이라 좋았던거임
이러면 또 돈도 안받고 뭐 시팔 대접못받는다는둥
나이많은 남자 만나면서 뭐 이것도 저것도 못받는다는둥
신념있고 쪼있다는둥
후려치기함
김달 리섭 이런 새끼들 ㅋㅋㅋ

그런게 무슨의미가있음
그사람들이 편한이유는
나한테 민폐를 안끼쳐
일단 어디서 입털고다니면서 여자가 이랫네 저랫네
이딴짓을 안하고
만나면 잘 할거라는거 이미 알고있어서
지들이 알아서 다 함
먼저 다가와서 다 갖춰놓고 있음
나는 걍 스무스하게 내 하는일에나 집중하면됨
연락을 왜 안하냐 왜 결혼준비 안하냐
이딴걸로 싸울 필요가없음
“쟤는 연락 안된다고 딴짓하는애가 아니다”
“쟤 지금 결혼하려면 지가 돈 없고 준비 안돼있어서 부담스러워한다”
“내가 프로포즈할 주제가 되려면 좀 더 어렸어야한다”
이 세가지정도는 말 안해도 지들이 이미 알고 있음

근데 ㅅㅂ  시간좀 지나면
내가무슨 지들 서포트해주는 마누라라고 착각하더라
프로포즈부터 하지 병신이 반지도 없이 지랄임
약혼반지라도 끼워놓고 뭔일 생기면
지 애인들 챙기는거 반이라도 하든가ㅋㅋ
내가 시팔무슨 지 재산이 아쉬워서 도와주는줄아는건가
그냥 리얼팩트로 불쌍해서 인간애 발현한거를 개착각한다니까

이래서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