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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중반이지만 벌써 핵기신 핵용신 다 겪어본후기(쏠린사주) 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211.234) 2024.09.21 18:23:59
조회 348 추천 22 댓글 1

심하게 쏠린사주다  
초년12년 핵용신
그후부터 지금까지 핵기신이었다
요약하면 낙차감 상실감이 사람 돌아버리게 만듬

아마 20년 핵용신이었으면 뉴스 나올정도로 이름 날리는 사람 되있었을거라고 그게 아니라도 그 급까지는 올라갔을거라고 확신함
실제로 용신대운 끝자락에 예체능으로 세계대회 나가려고 유학 준비함
교수가 넌 서울예고 안에서 놀 사이즈가 아니라고 끝까지 밀고나가면 세계적으로 이름날릴거라고 가르치던 학생들 다 그만두고 나만 붙잡고 끌고감    
하루종일 교수님이랑 붙어다님
근데 그 다음이 핵기신이어서 그런지 갑자기 아무것도 없었던 것처럼 무산되고 나 돕던 사람들이 싹다 떠났음

그리고 뒤에는 정확히 저 인생 정반대크기로 쳐박았다
+100에서 -100까지 처박힘
초반 기신5년은 못받아들이고 무리해서 버티다가 계속 쳐맞으니까 슬슬 정신나가더니 다 놓아버리고 실제로 정신병도 생기고 몸에도 병생기고 아무것도 안함   왕따는 기본 옵션   똥통고에 자퇴도함
주변에서 그냥 평범하게 다들 산다  평범하게 취직해라 그러는데
꼭대기 맛을 봐서 그런가 저런말 들을때마다 화병올라오고 쌍욕하고 물건집어던지고 창문 깨부수고 개난리남  
남탓도 심해지고 내가 씨발 이러고 살 사람이 아니라고
그렇게 혼자 방구석에서 미쳐가다가 자ㅅ ㅏㄹ시도하고 정신과다님

망상장애 인격장애 중증우울증 불안장애 등등 여러개 진단받음

기신대운 12년차쯤
매일 하던 생각이 차라리 내일 차에 치여 죽었으면 이었다
아빠한테 옛날처럼 그렇게 못살바에 차라리 몸팔고 돈벌면서 막살겠다 했다가 뒤지게 쳐맞고 뼈부러짐  엄마는 매일 울고
아 부모님 이혼하겠다고 맨날 싸우고 집안에서 그릇날아다님
위에 말한것들은 빙산의 일각임  더 많음


지금은 약먹고 슬슬 정신줄 다시 돌아옴  불안도 많이 없어졌고
앞으로는 서서히 대운 좋아지다가 말년 용신이라는데
대운이 인생 전부라는거 알았음
초년에 스펙타클하게 겪은 덕분에 모든 사람들을 존중하게됨
나 잘났다 자랑하는거 교만한거 싹사라짐  
자랑 존나했었는데 이거 하나는 완전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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