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뭔 잘못이 있냐?

ㄷㄹ이년은 존나 까칠하게 굴고 머

그때 2016년도에 난 개노가다 자재정리 하고 있을때고

가을쯤 중랑천에서 롱1보1드 타다가 벤치에서

누워서 쉬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40대초반정도)

가방메고 롱보드 들고 와서 벤치에 앉는것임

글면서 맥주 한캔 까서 마시고

그러다가 내가 말걸음

그여자도 호감이 있었는지 말하다가

하는일 뭐냐고 하니깐, 미싱한데

와 시발, 난그때, 하늘이 맺어주는구나 이런생각하면서

좋아서 나도 미싱한다고 했었는데

그여자가 딱, 이런생각 하는거 같았음

남자가 미싱하면, 미싱 사장일꺼고

미싱사장들은 미싱사 여자들 따처먹는거 일상인거

그 여자도 약간 정신병 있는게

하도 따먹혀서 그런거 같았고

암튼 그여잔, 미싱 평생 할꺼라고 말했었음

와 그런 여자랑 이어지면 나는 평생 소원 성취하는건데 ㅠㅠ

그런데 시벌 돌발상황이 발생함

그냥 중랑천 산책하는 아저씨가 지나가는데

그여자가 얼굴 찡그러지면서, 혼잣말고

씹새끼 개새끼 뭐 욕을 존나 하는것임

그래서, 와 정신병이 있구나 이러면서 급격히

호러스러워짐

이게 정신병 있는 여자들 특징이, 그 다크써클 생기는 눈 밑부분에서부터

광대뼈 넓질하게 그 부분이 시커멈, 이게 정신분열(조현병) 이런증상임

진짜 특징임, 역갤에 그 우xx 계도 얼굴 눈밑이 시커멓잖어

글케 좀 얘기 나누다가, 그여자가

이제 롱보드좀 타야겠다고 하고 타기시작함

나도 좀 쉬었으니 롱보드 탔는데 내가 그때 미쳤는지

반대방향으로 내려감 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졸라 미쳤는지, 반대방향으로 너무 많이 내려갔다가

난 그여자 타는 실력이 좀 어설퍼서, 한 30분이상은 타고 있겠지 하고

그여자 있겠지 하고, 다시 빠꾸해서 올라갔는데 ㅠㅠㅠ

그 여자 없었음 ㅠㅠㅠㅠㅠㅠㅠ

집에가면서 존나 후회함 ㅠㅠ

정신병 있지만 그래도 그렇게 나빠보이진 않았는데

그 평생 미싱하려는 여자랑만 알고 지내도

와 먹고사는덴 지장없고

내가 패턴캐드 이런거 하니깐, 앞으로 발전가능성은 있는건데

그래서 씨벌 내가 이 얘기를 역갤에 적으니깐

그때 도롱이가 나한테 호감을 많이 가져가고 있는상황에서

막 내가, 정신병 있는 여자 따먹을거 같은 그런 분위기로

알고, 나를 존나 혐오함

시벌~~~~~~~~~

이것도 도롱이랑 나랑 이어지는데

결정적 마이너스 효과를 내보임

아니 그럼 시벌 도롱이 개년

나한테 좀더 관심을 주던가

근데 도롱이는 탐재괴인이 넘 크게 발동해서

곈 소소한 행복 이런거랑은 거리가 멈

어차피 파멸로 가게될 운명이었음

ㄷㄹ이 계는, 열심히 노력해서 일궈내는 이런거랑은

거리가 멀고, 걍 일확천금에만 취해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