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잘본다는 두 곳서 통변받음.


한 곳에서는 갑진일주 갑진년이라고 운 나쁘니 물조심 사람조심, 풀리는 일없고 돈 잃고...등 악담은 다함. 마무리는 올해는 절대 남자 만나지 말라고함. 올해 남자만나면 불행한 일은 다 생길거라고함.
진짜 살해라도 당할것처럼 이야기함.
다른 곳에서는 올해 내년 좋으니 무슨일이 있어도 결혼할 남자 만나야한다고 나타난다고 소개는 다 받으라고 함. 결정사를 등록하던 동호회를 나가던 무조건 만나라고함. 결혼할 남자들어온다고

이렇게 통변이 극과 극인데 사주를 어케믿는지...

하반기까지 살아봤는데 아주 무난하고 평범하게 살아가고있음. 남자도 소개받아 만나봤고 다들 무난했지만 결혼까지 가지도 않았고 살해도 안당함.

회사일은 똑같고 바쁘게 잘 살아가고있음. 해외출장도 다녀오고, 물조심하라던 4, 5, 8월 섬나라도 다녀옴.

아직도 그 두 곳 버젓이 장사하고있음.
이정도면 사주봐주는 인간들 사기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