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사주카페 - 항상 지나던 길인데, 근처에 사주카페가 새로 오픈했길레 궁금해서 들어가봄, 한 50대 후반쯤 되는 아줌마였는데 뭐 나보고 인성운이 들어온다면서 공무원 할 사주래? ㅋㅋㅋ 근데 막나중엔 꾸미는거 좋아한다고 하니까 미용하라고 했다가, 그럼 공무원은요? 하니까 막 말돌림 ㅋㅋㅋ 여기서부터 걍 손절함
xx 역 천막 - 길거리에서 5천원이라고 해서 약속시간 기다려야해서 잠깐 봤는데, 오행 어쩌구저쩌구 뭐 화기운이 필요해서 불 가까이 하라는데, 역갤러들이 더 잘 볼거같음 ㅋㅋㅋ
조프로 - 용신/기신 짚어주면서 대운별로 풀이해주는데, 특별히 잘 맞는거 같단 생각은 안들었어, 그래도 그 사주카페 보단 사기꾼 같단 느낌은 아니었음
바른역학(계해) - 어제도 누가 역갤에서 이 사람 잘본다고 하던데 카카오 오픈카톡으로 올해 2월달엔가 봤었음 일단 좋은점이 질문이나 상담이 무제한이라서 한 시간 반정도? 물어볼거 다 물어봐서 좋았고 그때 만나던 남친이랑 궁합을 봤었는데, 올해 결혼운 좋다고 했었거든 근데 결혼 생각까진 없었고 잘 만나고 있었는데, 저번주에 혼인신고 하고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