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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수어사이드에 관하여

당신의영혼에안녕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06 10:29:03
조회 59 추천 3 댓글 1

경제가 어려워서 사람이 죽는다는 개소리를 하는 인간들이 조직적으로 있는데




사람은 돈이 없다고 스스로 죽지 않는다.




지금보다 더 가난하고 정말 먹을것 조자 부족할때도 스스로 죽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설령 기아로 죽을지언정




그런데 지금은 어떠한가




자살은 재정적인 이유와 상관없이 각계 각층에서 벌어지고 있다.




물론 돈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죽는 사람도 있다. 과연 돈때문일까. 사회의 지탄과 비교 그리고 무시에 못견뎌 죽는거 아닐까.




우울증과 수어사이드는




사회가 폭력적일때 발생한다. 타인을 시기하고 질투하고 무시하고 혐오하고 괴롭힐때 사람은 죽는다.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 주변에 싸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즘 등 각종 이기적인 정신병자는 사회에서




그럼에도 매력적인 인물로 묘사되어 심지어 부러워하게 만드는 문화가 조성되었다.




보통인물인데 관종끼 있는 친구는 어느날 소시오패스 나르시즘 싸이코패스가 되어 있었다.




이런 자극적인 매력을 선망하고 사회가 용인하면서 우리 사회는 점차




인간적이고 따뜻하고 선량한것은 지루하고 재미없고 고리타분한 것으로 여기다가




결국 극단적 성충동, 극단적 살인, 수어사이드는 익스트림 스포츠 정도로 흥미로운 즐길거리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관련된 피해자는 그 충격이 너무나 커서 인생이 힘들어 지다가 병이걸리고 죽는다.





심지어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 암울함의 씨앗은 분명히 전염된다




우리는 하나의 가치를 잊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행복감이다.




행복은 나 자신만의 행복이 아닌 타인의 행복을 보고도 행복을 느끼는 것을 진정한 행복이라 한다.




가령 어린이가 가을 햇볕에 먼곳을 응시하며 지고한 아늑함을 느끼고 있을때 그것을 바라보고 있을때




우리는 행복감을 느낀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시골 내려온 손자손녀가 깨지 않게 시장에서 맛있는 것을 해주려 또는 밭에서 신선한 과일을 따오며




들릴듯 말듯 이야기 나누며 조심조심하는 새벽 공기에서 우리는 안도감과 행복감을 느낀다.




지금은 모든 사람이 서로 지쳐있다.




나이가 들수록 못볼꼴을 많이 보며 더욱 지쳐가고 서로 불신하고 날이 서있게 된다.




우울증은 이기적인 욕심에 가득차있는 자아를 잃어버린 사람이 주변에 휘두르는 악몽이다.




우리 사회는 타인에게 정신적 물리적 결국 정신적 해를 끼치는 악인을 철저히 교화 시키거나 그 이상을 시켜야한다.





평화를 지키려면 평화를 지키기 위한 행동이 필요하다.





많은 과정이 있어야 할거다. 선이 아님에도 자신을 선이라 부르며 악을 행하는 자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사람들은 알고 있다.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우리모두는 분명하게 알고 있다. 이것이 선인지 단순히 겁먹은건지 귀찮은건지 아니면 사실은 악인지.. 





스스로 솔직하게 나 스스로 되짚어보고 결과를 생각해보고..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우울증의 치료는 배려와 양보와 내것을 내어줘도 나쁘지 않음과 오히려 배풀었을때 더 행복해 진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된다. 희생을 달가워 하는 사람이 많은 사회는 행복의 나라에 가까운 나라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해야 하는 일이다.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이 동경의 대상이 되는 나라는 진정으로 행복의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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