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끝나는건가라는 착각이 들게끔
과거의 내가.. 기신을 마음속부터ㅡ 99퍼로 되게 부정했음을 느꼈음 거진 정신머리 들적부터 고집부림..ㅎㅎ

몇년 있으면 강산이 두번 바뀔쯤이 되도록...ㅎㅎ;;;;;;
나만이랬는지 기신에 사상이 있는지 모르겠다

나는 기신에 이래야된다라는 사상이 확고해서

학교입학했을때부터 인간관계로 부딪힘

원인은 소통이 안됐던거..? 기신에 성역을 하고 바라봐서

현실은 전혀 아닌데 받아들이지도 못함

성역을 이미 존나하고 바라봤기 때문에 고집이 존나쎄서 십수년동안 내행동은 그대로ㅇㅇ..

그래도 열심히 하면된다! 먹힌다! 사업마냥반복해서

내 사상 < 기신이 주는 현실을 최종 손해를 볼때까지 끌고나갔는데 이제는 다 털린 수준까지 되니까

기신을 받아들이기로했음 자연스럽게
기신이 그럴수도 있다

구체적으로 털으면 쪽팔리고..ㅠ 나같은인간 없을거같음
난 븅신맞음

븅신이라 기신한테 도저히 나쁜마음같은걸 못 먹겠음

내 이상향이 거기에 있어서 그런걸지도

수능 100수하는 사람마냥 판돈으로 인생의 어느시기를 걸고 기신에 매달려서 기신주위를 어슬렁어슬렁거렸음
근데 정말 다 털리고나니
이제는 집착같은 미련이 사라짐
기신오행에 거의 주도권 넘겨주고 하라는대로 다해줬는데결과가 안좋으니 내가 나쁘게 했나?왜그랬지??? 서운했는데 돌아보면 성역화하지 않은 기신오행의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나쁜거든 좋은거든 인정을 안했던거같음

덕질하다가 부정하는거처럼 ㅎㅎ..

털리고털리고 그제서야 기신오행이 하던 행동이 이해돼서 서운함같은 미련이 사라지는거..
(다른십성이면 돌아오지않을) 나쁜행동을 했네. 기신오행이 그럴만한 감정을 가지고있었다. 그런가보다. 기신이 나에게 나쁠지도 모른다. 기신은 그렇게 좋은 작용을 못한다. 이걸 마음속 깊이 부정해서 시간을 끈거같음.

그걸 입력하게 되면 내 생각보다 까내려지는 기신의 모습이 싫어서...ㅎㅎ..제일 몰랐던게 나였다..

요약= 기신이 포창마차 가게마냥 간간이 오니까 기신에 판돈을 걸어보려고 기다림 (당연히)내맘처럼 안되면 우울해하다가 담번엔 더 열심히해서..(ㅎㅎ..) 하며 주변 가게같은데 어슬렁거림

현타는 오는데 기신값이라 나쁘게 생각하긴싫어서 오히려 보상작용으로 과하게 아무생각이 없어져감

어떤판단도 내리고 싶어지지가 않아서..

기신십성에...

기신에대한 환상을 죽일때 고통스러워서 마취되는거같음

한번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