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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재다녀 본인에 대한 고찰 + 사주박사님들 제 사주 어떤지 좀 봐주세여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125.244) 2024.10.28 05:46:52
조회 55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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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올리고 보니 진짜 너무 길어서 그런데 마지막 줄만 읽어주셔도 ㄱㅊ습니당


스압주의 원래 일케 길게 쓸 생각 없었는데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어여ㅠ



- 전에 인터넷에 도화살 있는지 봐달라고 글 올렸는디
도화가 있긴 있지만 (진도화를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어요)그거보단 오축 탕화살인지 먼지를... 조심하라는 소리 들음 찾아봤는데 위험하다는 얘기가 수두룩이지만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옴...

  

- 내 바운더리 안의 사람만 신경쓰는 편이고 친구들 사이에서만 활발한 편이라 내성적인 편이지만 내가 봐도 내가 조용한 남미새인 거 인정함 나대지만 않을 뿐... 근데 어딜 가든, 가벼운 외출이든 뭐든 항상 꾸미는 거 좋아함 재수학원 다니는데도 썬크림에 틴트는 반드시 바르고 나감ㅠ 정돈되지 않은 날 내자신이 참을 수가 없음



- 근데 난 내가 존예는 당연히 아니라도 나름 예쁘장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ㅠ 여자애들한테는 너 진짜 예쁘다는 말 많이 들었음에도 (물론 그 정도는 아님... 올려쳐준 거) 안타깝게도 내가 남미새인 거에 비해선 주변에 남자가 많이 없음
+ 여고 나옴... 바로 옆에 남고가 있었는데도 그 학교에 연락하는 애 단 한 명도 없었음 (근데 이건 내가 SNS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함 특히 인스타 릴스 틱톡 같은 재질 혐오 수준으로 싫어함)

  

- 위에 SNS를 안 좋아한다고는 했지만 웃긴 게 또 한번 접속하면 스토리를 올리는데 그 내용이 주로 자랑하는 것들ㅋㅋㅋ 예를 들면 모고 성적 잘 봤을 때 등수같은,,, 나도 이런 내가 싫다... 모순적인 듯



- 이미지관리 함 겉과 속이 다르다 집에서의 나와 밖에서의 내가 다른 거 내가 봐도 쿨하게 인정할 정도; 그래서 위에 기술했듯 어쩌다 인스타 스토리 한 번 올리는 데에도 개신경씀 이런 사진을 올리면 남들이 나를 어떤 이미지로 기억할까 같은...


- 멍청하게, 혹은 수동적이게/잉여롭게 보이는 거 싫어함 그래서 입시 끝나고 계획 세워놓은 것들이 죄다 헬스하기 영어회화 배우기 못 읽은 책 읽기 지식 쌓기 이딴 거... 평생 이루고픈 목표에는 프랑스어 배우기 이런 것도 있다 ㅋㅋㅋ 근데 이게 내가 순전히 하고 싶어서도 있지만 가오가 살아서 가 더 큰 이유임ㅇㅇ 난 이게 문제라고 생각함


+ 현남친이랑 썸탈 때도 잘 안 쓰던 구조의 문장을 구사할 때면 반드시 맞춤법 검사기에 돌렸음 / 유튜브 보면서 맞춤법 틀린 자막 보면 속으로만 지적함... 악플은 당연히 안 단다

  

- 열등감 있는 거 같음 나도 재수 준비중이고 병화일주 관다남 남친도 재수하는데 그 친구는 기숙학원에서 재수... 난 부족한 거 없이 자랐지만 한 달에 3-400 하는 기숙학원에 다닐 정도는 안 되어서 걔랑 나랑 스스로 비교 정말 많이 하고 정신병 온 거 마냥 너무 힘들었음ㅠ(특히 올해 4-5월)
+근데 8월에 학원 드가서 너무너무 행복하다... 24시간동안 기계마냥 공부만 하니까 힘든 게 아니고 오히려 만족도가 개높음



- 남친 얘기가 나와서 쓰는 말인데 난 정유 + 재다에 걔가 병화 + 관다남이라 그런가 내가 엄청 퍼줌 ㅋㅋ 편지나 사소한 선물부터 길거리에 파는 거 걔가 좋아하는 거면 생각나서 사다주는 등등 근데 걔한테 물질적으로 돌아오는 게 별로 없더라도 기분이 안 좋다거나 그런 게 없다 선천적 호구 기질인가? 엄마는 나한테 호구짓좀 그만하라 하시는데 아닌데... 나 나름 계산적인데... 라고 되뇌임 실제로도 티 별로 안 나게 계산적인 행동 많이 한다 남친, 15년지기 친구 제외 손해는 절대 안 보는 타입



- 병화 때문에 정유가 기를 못 편다는데 어느 정도 맞말인 거 같고 (왜냐하면 난 내가 나름 부족한 거 없이 행복하게 자랐고 살아오면서 운도 좋았는데 남친은 나보다 공부도 더 잘하고 기본적 스탯이 더 뛰어남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질투 좀 하고 부럽다는 생각 종종 한다. 미안하다...) 암튼 그래서 오래 못 만나는 조합인가? 싶지만 대략 900일 째 잘 만나는 중... 근데 내가 속터질 때가 정말 정말 많음 참아서 여기까지 온 것 같기도 하다

  

- 재다녀 질투 쩐다는데 ㅇㅈ함 남친이 잘생긴 편인데다가 인기가 많아서 그런가 경계 오지게 한다 웃긴 점은 속으로만... 걔가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까 싶어 이미지 관리 때문에 절대 밖으로 얘긴 못 함



- 남 시선에 대해 신경 엄청 씀 정작 남들은 나한테 별로 관심도 없을 텐데



- 공부 욕심만 많은 듯 근데 올해는 뭔가 벌인 일에 비해 성적이 가파르게 오르지는 못한 한 해였다고 생각


- 일주 귀인 때문인지 국어, 문학 관련 재능이 뛰어난 정도는 아니라도 있는 것 같긴 함 초딩 5학년 때도 쌤 추천으로 아무 생각 없이 나간 시 짓기 도대회 예선에서 상 타고... (근데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던 탓인지 본선은 거하게 말아먹음 ㅋㅋ) 수능 국어도 빡세게 준비 안 해도 1-2등급은 그냥 나옴 그래서 작년 수능도 빡세게 준비 안 했더니 정말 아슬아슬한 2등급 나옴. ㅅㅂ 조질 뻔했다



- 미술에도 재능이 있음 근데 이건 유전 탓일지도...


+ 가끔 그런 생각도 한다 예술이나 국문학에 내 딴에선 나름 재능을 보이는데 공부 대신 예술인, 문학인의 길을 갔어야 하나... 하지만 어림도 없지 사람이 가오가 있지 사탐런은 개뿔 과학 두 개 때려박은 이과생임 ㅇㅇ 그래서 덕분에 인생이 간당간당하다 지금 ㅎ



- 인생 살면서 운이 안 좋았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나름 잘 풀렸음... 힘들었던 적이 딱히 없었다 근데 이게 독임 모든 일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수험생한테는 안일함이 최대의 적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음에도 올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중인 것 같음


- 역갤에 정유녀는 피해라... 남을 등쳐먹고 자기가 올라간다... 이런 얘기가 너무 많은데 물론 사바사겠지만 나의 경우는 남한테 피해주는 거 정말 싫어해서 그런 건 생각도 해본 적 없음



- 인복이 좋은 편이다 내 주변에 이상했던 사람 별로 없었음 만났던 선생님들도 다 너무 좋은 분이셨고 부모님도 잘 만난 듯 만난 사람들도 대체로 호의적이었음


- 내가 연락을 자주 안 하는 편인데도 (집 가면 연락 두절되는 st) 친구들이 연락을 늘 먼저 해줘서... 좀 미안함 근데 이건 고치려 해도 잘 안 된다ㅠ 집에 처박혀 보내는 시간 넘 소중하자나



끗... 제 사주 ㄱㅊ은 편인가여 심심해서 학원가기 전에 글 올려봐용
근데 올해에 학교 네임밸류만 보고 원서 넣어서 반수할 것 같은데 내년은 합격운이 좀 괜찮을까요 ㅠ 올해는 그닥일 거라는 얘기가 너무 많아서... 불안하네요
+ 신약한 사주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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