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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담배라는 이름의 마약에 관해서..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17 08:54:43
조회 61 추천 0 댓글 2

저는 어릴 적에 술을 끊었습니다. 24살쯤으로 기억합니다.

술을 좋아해서 소주를 자주했는데 그때는 알코올이 25도 였으니 지금보다 많이 독했지요.

어느 날 술을 먹고 소위 필름이 끊어지는 사태가 발생하고 그 다음날 친구들과 가족들로부터

끔찍한 얘기를 듣게 됩니다.

이른바 개망나니가 따로 없는 추태를 부리고 가슴에 피멍이 들게한겁니다.

저는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데 말이죠.

이 사태가 그 당시 어린 저에게는 큰 충격으로 받아들여졌고 다시는 술을 먹지 않겠다는 맹세를 하게됩니다.

그 맹세를 아직까진 잘 지키고 있네요. ㅎㅎㅎ

 

울 아들이 군대 가기 전에 술을 가르쳐야 했는데 가르치지 못하고 군대에 보낸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담배는 끊을 생각이 전혀 없었고 5년 전까지 하루 1갑에서 많게는 2갑 가까이 피우는 골초로 살아오면서

나름 건강한 생활을 해왔습니다. 생각해보면 주변인들의 고통이 심했는데도 애써 외면하며 자기 합리화에

몰두했더군요. 20년 넘게 담배를 피우는 저를 지켜보면서 자신의 고통보다는 저의 건강을 위해 안타깝게

바라보는 아내의 마음 때문에 몇 번 금연을 시도 한 적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에고에 주권을 빼앗긴

저로서는 다시금 다른 명분을 찾아 담배를 끊지 못했습니다.

그런 삶을 살면서도 내면의 진아는 저에게 번뜩번뜩 스치는 느낌으로 저에게 담배와의 결별을 종용하더군요.

그러나 저는 눈감고 애써 못들은척 외면했지만 날이갈수록 강도가 강해져가기만 했습니다.

 

저는 강하게 외쳤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나는 술도안먹고 방탕하지도 않으며 나름 균형잡힌 생활을 한다고 자부하는데

고작 담배가 문제가 된단 말인가 문제가된다면 그이유를 가르쳐다오” 이렇게 외치며 또 몇 년을 보내게 됩니다.

 

어떤 하나의 화두를 갖고 몇 달간 끙끙대며 답답해 하던 어느날 생각지도 않던 환시를 체험하면서 진실을

알게되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의 몸은 아니지만 담배를 피우는 한존재가 눈앞에 있고 담배를 피우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제눈이

그존재의 몸을 샅샅이 훝어볼수 있는 상황이더군요. 제 생각에 담배를 피우면 일단 식도가 영향을 받고

그다음 폐가 손상이되고 그다음은.... 이렇게 알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는 상황은 엉뚱하게도 몸 주변의 오라장이 가장 먼저 영향을 받고 그다음 순식간에 뇌세포를 공격해서

파괴시키더군요. 마치 누군가를 목조르듯이 질식시키는 것처럼 뇌세포가 하나하나 죽어가는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때 강렬한 느낌이 전달되며 그 상황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인간의 두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명확하게 이해할수가있게되더군요.

 

인간의 두뇌세포는 5-10%만 활용되고 나머지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 30% 정도는 현재 의식에서 활용이 되는것처럼 보입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70%는요?

인간이 잠을 잘 때 나머지 70%의 세포가 활약을 합니다.

 

인간이 잠들면 유체가 몸밖으로 나옵니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50-100cm의 거리를 두고

몸위에 떠있게 되는데 그때 유체는 우주에서 쏟아져오는 강렬한 에너지로 잠자는 동안 충전 되는 것이죠.

배터리와 같아요. 알고보면 인체는 빛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기적인 회로의 집합이란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밤새 충전된 유체가 몸이 깨어나면서 결합되는데 간혹 제대로 안되고 어긋나있는 상태가 되면

가위에 눌리는 것으로 인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지식을 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활용한다면 유체이탈을 해도 큰무리가 없겠지만 저의 경험으로는

영적인 성장에는 도움이 되기도 했지만 거시적으로 볼때 오히려 지체되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몸과 유체가 분리되어 있을때 이른바 명줄이라는 빛나는 줄과 연결되어 있는데 이줄은 유체가 아무리 멀리

여행을 떠나도 절대로 끊어지지 않으며 무한하게 늘어납니다. 뇌세포가 건강한 상태라면 밤사이 유체로부터

유입되는 하늘의 기운을 제대로 받아들일 수가 있지만 술취한 상태거나 담배나 마약등의 물질로 손상된 상태면

이것이 정상적으로 될 수가 없으며 다른 세포들과 달리 뇌세포는 절대로 복구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몸과 마음과 영혼으로 이루어진 삼중의 존재입니다.

이것을 있게한 영성은 생각한 것들을 몸을 통하여 감성으로 삶을 표현합니다. 이러할 때 몸이란 도구는 건강한

뇌세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뇌세포가 점점 파괴되어 수효가 줄어들면 이 감성적인 연결점을 잃게되어 결국

신성한 앎을 잃게 됩니다. 담배나 술,마약등이 영성을 파괴 한다는 것이 이해되시나요?

 

담배는 본인은 차치하고라도 동반자들인 주변 사람들의 고귀한 영혼도 파괴시킨다는 점에서

가히 악마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 지인으로부터 술과 담배를 비롯한 여타의 마약류 등은 인간의 영성을 파괴하려는 목적으로 어둠의 존재들이

발명했다는 말씀을 하시던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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