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예쁜 여자애중에 소패있었음
항상 먹기전에 친구 먼저 뭐 먹이고
이상없는지 확인하고 먹고
본인 엄마가 뒤치닥거리 다해주고
금전적, 정신적으로 다 받아놓고 그러고도 엄마욕함
가벼운 욕도 아니고 여기 못쓰는 .. 죽이고싶다
목조르는 꿈꿨다
이런말도 함
이얘기 듣고 주변에 절친애들 다 멀어지고

사람에 대해 전~~혀 공감을 못함
도덕성도 너무 떨어지고
걍 나밖에 안남았었음
친구들 다 없어지니 나한테만 집착증처럼 뭐 사주고
남친 생기면 나한테 허락받듯이? 보여주고…
그래서 나도 안쓰러워서
못끊고 친구 했었음


그러다 친구가 남친이 생김
돈도 잘벌고 ㅈㄴ 잘생겼었음
걍 누가봐도 귀티나고 젠틀한 사람이었는데
친구가 소개시켜주고싶다고 계속 말해서
같이 한번 본적이 있음
엄~~~청 친절하고
성격 좋았음 다정하고…..
근데 카페 나가면서
직원이 계산을 실수함
근데 바로 수정해주고 하고 마무리 했거든?
(미안하다 말을 안함 근데 바로 취소 하고 다시 해주심
이 과정 1분도 안걸렸음)
근데 앞에서는 웃으면서 안녕히 계세요 했다가


돌아가는 차안에서
그 친구남친이 불안한지 손가락을 계속 뜯음
근데 좀 가다가 지혼잣말로
하 사과는 왜 안하지? 사과받아야하는데
이렇게 자기 혼잣말로 중얼중얼 거리다가
갑자기 유턴해서 카페 다시 가서
그직원한테 따지러 올라감

내가봤을때 전혀 일반적인 행동같지 않고
이상하다 생각은 했는데
그냥 강박증 처럼 있는 사람인가?? 생각함


근데 이후에 소시오라고 확신을 한게
만나는동안 서로 인스타 맞팔을 했었는데
나를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차단함
카톡까지…. 참고로 서로 카톡도 안했었음
난 이상하다 생각은 했는데 언급 안하고
걍 잇었는데
친구가  언급 하면서 이유를 말해줌
나랑 만나는동안 자기가 나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보여줘서
그게 무서워서 나를 차단했대
자긴 좋은 사람이고 싶은데 이상한 사람처럼 보였을까봐
너무 힘들어서 차단했다는데
내생각엔 친구한테 일부러 말하라고 시킨것 같았음



그남자한테 친구가 한번 맞았는데
얼굴보면 풀린다고 계속 만나
보통 사람같으면
남자친구가 때렸다 무섭다 할텐데
맞았는데 너무 잘생겨서 풀렸어~ 이러더라


이 이후로 손절함…….
이제 나도 뭔가 무섭고
이용해먹을것 같아서 끊어냈는데
진짜 소시오들은 머리가 좋아도
어떻게든 티가나는듯
저렇게 계속 지능적이어지겠지
요즘 많아지는것같아서 더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