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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인복 없어서 생기는 것 같아

역갤러(112.212) 2024.11.12 20:43:24
조회 325 추천 23 댓글 3

주변에 내 편 되주는 사람, 긍정적인 사람, 밝은 사람, 예쁜 말 해주는 사람 많으면 우울증 걸릴 수가 없겠더라

나도 병원까지 다녔는데 그때 생각하면 우선 가족부터 의지할 사람이 없어서 같이 있으면 더 외롭고 힘들었고

직장에서도 겉으로만 같이 다니는거지 나를 좋아하지 않는 게 너무 느껴져서 자기혐오도 심해졌는데


인복 터지고 나니까 서로 관심과 사랑을 주는 게 이렇게 행복한거였구나 하고 느껴

나도 그런 기운을 받으니까 저절로 사람들이 붙어 그것도 되게 매력적인 애들이 나를 좋아해주고

어떻게 보면 전직장에서는 순수하게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 없었던 것도 맞는 것 같아

주변에 사회성 좋은 사람이 많아지니까 내가 어떤 표정을 짓고 어떤 말을 해야 나를 좋아하는지 알겠더라


여전히 안맞거나 불편한 사람도 많지만 좋은 사람 만나니까 나도 좋은 사람이 되고 그래서 좋은 사람들이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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