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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만화에 나오는 애 같이 생겼다 이런 말 많이 듣는

원래 생긴게 과한 상이라 얼굴 다 갈아엎었다 생각하는 사람 많은데 전혀 아님 ㅋㅋ... 코 망했다 소리 들었다는 사연 보고 공감 된게 나는 하지도 않는 눈 망했다 소리 여러번 들음
눈 엄청 예뻐... 근데 얼굴이 좀 많이 작고 눈이 많이 커
그래서 마르면 볼살이 사라져서 되게 얼굴 면적이 줄어서 눈 더 커보이는데 사진 정신 이상해보일 정도로 포토샵으로 키운거처럼 나와서 포토샵으로 눈 줄임
눈이 얼굴 반이다 이런 말 많이 듣는 되게 과한 상에 턱 깎았냐는 말 자주 듣는데 이건 살 붙고 얼굴 동그래져서 안 듣는 중...
저기 진짜 아닌데 남자친구가 안 믿고 다 고쳐놓고 거짓말 한다고 안 믿어줘서 차였다는 사연...
내 구남친이랑 똑같아.. 누가 나 사칭해다 나 다 성형했다고 난동부려놨는데 전혀 그런 얼굴 아님... 이 사람은 성형외과 소개도 많이 하고 인플루언서 연예인 등등 어디서 한건지 정보 빠삭 하고 성형을 잘 아는 사람이야 절대 못 속일텐데 내 얼굴 뜯어보고도 저거 본 뒤로 대가리 돌아서 나 다 갈아엎어놓고 구라친다 식으로 존나 기분 나쁘게 굴어서 만나고 헤어지고 돌아가는 길에 짜증나서 운 적 있음;
일생에 성괴 오해 존나 많이 받고 살았는데 그 때 마다 저거 떠오름
나는 좀 사람 아니고 그림 같다 만화에 나오는 애 같다 이런 말 엄청 들음 이게 요즘 살이 붙어서 볼이랑 투턱이 생겨서 덜해진거지 마르먼 그 느낌이 되게 강함
나 지금 피해주는 애들네 아는 여자애들 개미친년들인데
아니라는데 미친년들이 아는 사이도 아닌데 허구한 날 남의 사진 훔쳐보고 성형 분석 오지고 찾아와서도 지랄인데
황당한게... 나는 아빠 존똑이고 언니들이 나랑 똑같이 생긴 수준임
초딩 때 까지 엄마 제외 구분 못 했어 그냥 나보다 키 좀 더 크고 얼굴 더 작으면 우리 언니야
중고딩 때도 애들이 길가다 언니 보고 너랑 똑같이 생긴 사람이 ㅇㅇ여고 교복 입고 있던데 너 언니 있어? 이거 항상 들음
중고등학교 다 다른데 나옴 근데 뭔 미친 내가 성괴야
아니라면 아닌거지 나는 좀 심하게 내숭 없는 과라 그냥 다 말해줘
근데 저래 사실 코는 했어 근데 이건 망해서 전이 낫고 코는 예쁜 코는 아니야 코 빼고 모든걸 다 물어보고 전부 다 했다고 생각을 함
어이가 없어서 최근에 몇 붙들고 물어봄 대체 어딜 한거 같냐고
이마랑 눈이랑 턱이랑~ 이러는데 다 아님
울엄마가 앞짱구라 톡 튀어나왔고 눈턱 아빠 존똑임
원래 개턱이라 귀밑각 없어
이거 스트레스 개오져서 쓰다보니 길어짐
듣는 것도 기분 나쁘게 성형한 홍수아 닮았다 이러는데
뭘 말 하는지는 알거 같음 눈 빼고 코랑 얼굴형 느낌이 비슷하더라
저 분 스트레스 오질거 같아 나 필요 외에 남이랑 교류 안 하는데
재수옴 붙어서 별 개버러지들 지랄염병이니까 짜증나 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