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찌 사주 잘 모르지만
나한테 긍정적 변화가 많아서 적어봄



1. 예민함 강박 사라짐 : 별나게 예민스러웠는데 사람이 좀 마음이 넓어지고 후해짐


2. 인간관계 싹 바뀜 : 친구도 많이는 없었다만 싹 갈아엎어져서 나르시스트랑 인간관계 끊음(10년넘게 못끊음)
진짜 아싸인데 최근 주변에 사람이 많이 생기고 그 사람들이 다 배울점 있는 사람들임. (그게 아닌 사람들은 다 알아서 떨어져나감)

3. 나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 : 옛날엔 한것도 없이 무시당하는 기분에 주눅들어 다님. 예를들면 단순히 누가 나한테 쉬는날엔 뭐해 ? 라고 했을때 그냥 쉬거나 학원가요하면 헐 쉬는날에 무슨 학원이야? 이런 반응이었는데  요즘엔 똑같은 질문에 똑같은 대답도 와 너 진짜 부지런하고 대단하다.

4. 꼬이는 이성 : 진짜,, 지금 생각해도 저런애를 왜만났지 싶은 애들 만나고 놓지도 못함. 진짜 뱔론데도 먼저 차지도 못하고 차일때까지 기다림
요즘엔 외모와 인격도 괜찮고 돈도 제법 있는 애들이 주변에 많아짐.
그럼에도 나와 맞지않거나 좀 아닌부분 보이면 바로 끊어냄.(원래 사람 참 못끊어냈었음)



5. 회사생활 : 인정받으면서 일함. 선배 후배와의 관계도 다 좋고, 나이 좀 있는 부장급에게도 이쁨 빋으면서 일함. 나 스스로도 예전엔 한번 말하면 2,3번씩 다시 읽어보고 확인해야 이해됐다면 뭔가 착착착 알아듣고 돌아가는게 눈에 보이면서 리더쉽 생김.


떠오르는건 이정도인데 사람이 마음이 편하니까
사실 일하는건 개바쁜데도 살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