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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화용신일까? 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119.201) 2024.11.23 21:49:50
조회 112 추천 1 댓글 0

기해년 20살 첫 알바로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함
(이전엔 자퇴하고 거의 히키로 삼)

관광지라 빡센데 일하고 저녁부터 새벽까지 술마시고 놀러 다녀도 쌩쌩함 매일 술마시고 많이 먹어도 살 안찜

이땐 수용신이라 바다 근처에 일해서 괜찮은줄 알았음

경자년 일하는 건 좋은데 가끔 수다자 정화가 나 자꾸 후려침 이건 참을만 한데 이때 사귄 남친 비겁쟁재 관다 사주라 라스라이팅 쟁재때문에 너무 힘들었음

신축년 끝에 위 남친이랑 헤어짐

임인년 22살 초반에 너무 힘들었어 큰 매장인데 나랑 매니저 한 명만 코로나 안걸려서 같이 굴려짐 하기싫은거

죽어도 안하는 인다 정화때문에 힘들고 예민해져서 패스트푸드랑 손절침
대학 휴학하고 피시방&카페 알바 투잡 뛰었어
피시방은 일하기 좋았는데 카페는 직원들이 일 재대로 안하는데 나한테만 기준이 엄격해서 힘들었음
그래도 이때 초에 운동시작하고 매일 일하고 매일 운동( 수영 필테 폴댄스 헬스)해서 그런지 아니면 젊어서 그런지 그렇게 살아도 전혀 안힘들고 보람찼음 ㅠ 그래서 난 임수용신인줄 알았어

계묘년 23년 자취시작하고 카페로 아예 옮겨서 카페에서만 계속 일함
근데 작년이랑 다르게 일하면서 운동하는게 넘 힘들었음
일로 체력을 빨아먹히는 기분.. 이따 초반에 수다자 경자랑 수다자 병자한테 억까많이 당했는데 그래도 참고 일하니 괜찮아졌음
원래 일그만둬도 금방 잘 구헀는데 8월부터 구직읗 해도 계속 부당한 대우를 받으니 못참고 그만두게 댐

11월에 괜찮은 곳에 들어가서 잘하나 싶었지만 시비털리구 내가 잘못한거 아닌데 혼나고 조직이 꽤 큰곳이라 ㄱ거기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적응하는 것도 힘들어서 결국 11월말에 12월까지만 하고 그만둔다함

갑진년 24년 초 계축월 1월 괜찮은 곳에 지원했고 2월 이합격함 문제 될만한 점은 면접에서 다말했는데 갑자기 전화와서 왜 말안했냐고 나보고 뭐라하면서 입사 취소됨
2월 다른 곳에서 뒤늦게 연락와서 일했는데 직원들이 나라는 사람 자체를 꼬아서 봄 뒤늦게 오해가 풀렸지만 퇴사하기로 해서 여긴 그래도 잘 마무리 짓고 다른 곳으로 이직함

이때도 계속 카페에서 일했고 계속 몸이 아프고 체력이 없었음 운동은 못하고 식단으로 한달동안 시10kg 감량
아 그리고 5월말 차였음
참고 잘해내보자 라고 계속 다짐했는대
사람한테도 버려지니 힘듦 max 찍음

7월달에 성형함
8월달 여행도 가고 식단으로 다이어트 피시방 알바시작함
9월 8월 하순부터 운동도 같이 시작해서 이때도 10kg 추가감량
10월은 몸도 정신도 안좋았음 그냥 생각없이 운동가고 불닭으로 폭식하고 하순엔 여행가고 -5kg
피시방에서 알바해도 카페만큼 체력 빨리는 기분이 안듦
딱히 안힘들고 재밌음 끝나고 운동도 감

11월 다시 건강해짐 먹고싶은거 먹고 운동에 재미붙어서 예전처럼 필테 폴댄스 헬스 러닝하는중 몸무게는 변함 없는데 눈바디가 다름
코인 샀던거 떡상 미주 떡상
근데 하순되니깐 좀 힘들더라 요리하다가 집에 불내고...(화재보험x)
불까지 냈는데 이번 여름만큼 정신이 아득하게 힘들진 않아

아그리고 돈을 좀 많이 썼음 미용기기나 옷산다고.. 원래 꾸미는 거 좋아하는데 카페 일할땐 너무 힘들어서 못했거든 그리고 살도 많이 찌구.. 쟁재되는 것 같은데 꾸밀수록 사람들 시선이 달라지니 좋더라

갑오년 을미년때도 그랬지만 나는 열심히 사는게 내게 더 맞는 것 같음 수가 부족하니 수용신이고 휴식을 취해야 된다고 하는데
아침 일찍 일어나서 짧게 러닝이나 산책하고 씻고 얼굴이랑 몸 스트레칭이랑 마사지로 풀어주고 악기도 배우고 있는데 적당히 연습하고 필라테그 갔다가 카페가서 책읽고 적당히 공부하다가 헬스장가서 웨이트랑 유산소 해주고 노래부르고 싶으면 짧게 코노도 가주구 저녁엔 폴댄스 다녀오고 집에와서 콤플렉스인 부분 홈트도 해주고 씻고 일기쓰고 다 읽은 책 필사도 하구 백수지만 하루를 꽉꽉채워서 보내는게 적성에도 맞고 좋아

그리구 나 식단으로만 살뺄때 한약먹었는데 몸에 넘 잘맞음
커피도 건강때문에 끊었는데 마실때가 운동도 더 잘되고
근데 따듯하거나 정수물 마시는걸로 습관 바꿔서 괜찮은 걸 수도 있어

지금 생각하니 화기신이라 생각하고 몇몇 사람들에게 상처 받은 기억으로 모든 사람에게 선을 긋고 살았다는 사실이 너무 후회되고 속상해 나 병화거든 코노에서 혼자 노래부르다가 울뻔 했음

내가 화용신이면 왜 남친보는 눈은 없는데 남편복은 있다는 사주해석이 이해되거든 ..

용신 어려우면 어릴적에 본능적으로 좋다고 느꼈던거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 난 겨울보다 여름이 좋고 햇빛아래에서 광합성 받는 거 좋아했고 사림들이랑 어울려 노는 걸 엄청 좋아했어 티비속 연예인들을 어릴때부터 동경하고 어릴때도 외모에 환장해서 운동하고 꾸미는 거 좋아하고 ㅎㅎ 물은 무서워하는 쪽에 가까웠어
화다자랑 있으면 유독 맘 잘맞고 편하고 취향비슷하구..

비견은 괜찮다고 생각하는게 어릴때 집에서 가족한테 맞고 자라서 집에 있는게 너무 무서워서 친구들이랑 하루종일 놀다가 집에 들어감 이때 선생님이 하는 말이 학교에서 밝은 애가 우울증이 있다고 생각도 못했다고 함
겁재용신인지는 헷갈리는게 어릴땐 오빠랑 사이가 엄청 좋았는데 무자년 기준으로 오빠가 사춘기와서 무자, 기축, 경인년에 오빠한테 엄청 맞고 괴롭힘 당했어 물론 엄마한테도 맞긴했지만

여기 가끔 올라오는 화용신들 힘들때 시기랑 내가 힘들때 시기랑 빗
ㅅ해서 나도 내 얘기 풀어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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