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겨울생
계묘년부터 인대운 시작

1. 돈
무직에서 취직함 (갑진년)
이전엔 돈 벌 생각도 없었나 왜 취직안했는지 나도 의문.
을사년에 정규직 될 예정(그러길 바람)

2. 건강
다른 수다자/수기신들은 기해,경자부터 나쁘다 그러지만 난 정유년부터 건강 ㅈ됨. 병신년 하반기부터 시동걸린 것 같기도.
대운바뀌고 점차 체중감량도 하고 건강해졌음.

3. 주변인
이전에는 하나같이 날 괴롭히거나 짜증나게하는 사람들로 둘러쌓여있었다면 지금은 아무것도 안해도 편한 관계가 되는 사람이나 서로 예의를 지킬 수 있는 사람만 남음. 새로 만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 인간다운 인간들로 채워짐.

4. 정신상태
이전엔 절망, 현재는 희망.

5. 이사 (갑진년)
어쩌다 아다리가 맞아서 움직임. 비슷한 조건으로 바뀐건 위치만.

6. 하고싶은 일이 생김
이건 아직 제대로 실현하지 못하고 여전히 준비중.
그치만 노년에도 하고 싶은 그런 일.

7. 신기한 현상
이유는 모르겠는데 모르는 사람 포함해서 주변인들이 많이 챙겨줌. 선물이라던지 유,무형의 도움이라던지. 한 번은 길가다가 친절을 베푼 사람때문에 감동먹은 적도.

하나 확실한 건 축대운보다는 더 삶에 애착이 생겼음.
나쁜 일이 생겨도 버텨낼 수 있을 것 같은 자기확신도 생겼음.
그러니 겨울생이거나 지금 너무 고단한 사람들도 조금만 더 버티기를 바람.
조금만 더 버텨서 봄날도 맞이했으면 좋겠음.

다들 한 해 마무리 잘하고 새해에 복 많이 많이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