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와 정화의 대화

역갤러(121.168) 2024.11.26 13:54:02

조회 157 추천 6 댓글 2

근본적으로 서로가 다른 회로기판을 가진 둘

정화의 뇌회로기판엔 빠릿함과 순간적인처리가 가능한 캐시메모리같은 휘발성 , 순간적인재생만되므로 설계,구조,큰그림이라는 프로그램은 돌아가지않음

임수의 뇌회로기판은 HDD하드디스크와같이 느리지만 언제든불러올수있는 비휘발성, 모든게가능하나 느리므로 언제나 후발주자로 뒤쳐져있음

단순한 친구정도면 둘사이는 상호보완되는측면도있고 서로의다른모습에 끌릴수있는데 좀알고지내다보면 서로가 서로를 생각만하면 토할거같이 답답할수있음

정화: 여보 음쓰좀버리구와

임수: 이따 나갈때 내려가면서 버리구올게

정화: 그냥 지금 버리구와~ 쓰레기눈에보이는싫어~

임수: 아 좀만 이따가~ 친구만나러나가면서 버리고나갈게

정화: 지금버리고와서 이따 친구만나러나가면되지~

임수: 왜??? 뭐하러 두번나가??? 어차피나갈건데 나가는길에 버리면되지???

정화: 어휴.,.차라리 내가버리고말지 게을러빠진샛기

임수: 야 이 ㅅㅂㄹ아 이따가 어차피 한번나갈때 음쓰도버리구 친구만나러 가따온다고 대가리빠가 아메바같은년아

근본적으로 안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념간 임수정화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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