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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들이 가난한 집에서 출생하는 이유앱에서 작성

경인앤을해(211.235) 2024.11.26 13:58:05
조회 137 추천 1 댓글 2

역사적 위인들이 가난한 집안에 출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다. 반드시 그런 실제적 이유가 여러 가지 있다. 그 가운데 중요한 이유를 두 가지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하나는 바로 힘을 더욱 키우고 가정을 자기의 타고난 힘을 시험하는 무대로 삼는 것이다. 위인들의 영혼은 스스로 얼마든지 큰 일을 하고 부귀영화를 거머쥘 수 있는 영력(靈力)을 갖고 있다. 그리고 기력(氣力)도 남다르다. 충무공 이순신의 칼을 보면 일반인들은 휘두르기 힘들 정도이다. 위인들은 스스로 자처해서 열악한 가정환경에 태어나 고통을 겪으며 더욱 심한 고행인욕을 통해 영력과 기력과 정신력을 키운다. 앞으로 큰 일을 할 수 있는 자질을 갈고 닦는 것이다. 남다른 엄청난 집중력은 바로 여기서 나온다. 편안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에서는 타고난 영력과 기력이 오히려 쇠약해진다. 편안함을 누리면 몸은 편하고 즐겁지만 그 댓가는 바로 자기 존재의 본체라고 할 수 있는 영혼과 지혜의 퇴보라고 하겠다. 그리고 어려운 환경들을 접하면서 이런 환경들을 벗어나는 성장과정을 통해 삶의 지혜와 이치를 터득한다. 인간은 산전수전을 다 겪으면서 두루 다양한 지식과 깊은 사색을 통하여 남다른 인물로 성장하는 법이다. 몸은 비록 한없이 고달프지만 그 영혼은 냉철하게 경험과 지혜를 쌓아간다. 그래서 세상의 진정한 지도자가 되는 것이다. 경제가 성장하여 잘 사는 환경이 되면 위인이 많이 출생하지 않는 연유도 여기에 있다.

 

다른 하나는 바로 위인이 태어나는 집안의 업장이 보이지 않게 많이 소멸된 상태이다. 한 집안은 구성원의 업장과 조상들의 업장이 점철되어 있다. 이것이 후손들의 살아가는 길목에 장애물로 등장한다. 세상일을 하려는 위인이 집안의 업장에 발목이 사로잡히면 제대로 할 일을 하지 못하게 된다. 아무리 위인이라고 해도 집안의 업장은 대우주의 인과법으로서 벗어나기 어렵고 벗어나는데도 한평생 노력해야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언제 업장을 소멸하고 큰 일을 하겠는가? 당연히 위인들은 집안의 업장이 많이 소멸되어 자기의 장래행보에 있어 걸림돌이 없는 집안에 태어나게 되어 있다. 그렇지 않으면 조상들이 음덕을 많이 쌓은 집안에 태어나기도 한다. 그런데 업장이 많이 소멸된 집안의 상태를 보면 대개 가문의 흥망성쇠를 따져볼 때 거의 밑바닥에 있게 된다. 왜냐하면 업장을 소멸한다는 것은 그 집안의 여러 대(代)가 계속해서 곧 고통을 많이 겪고 고생을 한다는 의미이고 그것은 사회적으로 가난과 차별에 처한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가난한 집안에 위인이 태어나는 경우 그 집안의 업장은 많이 소멸되어 있고 이제 비로소 가문이 일어설 때가 된 것이다. 위인은 바로 이런 시기에 이 집안에 출생한다. 그런데 이 때 그 집은 우연하게도 명당에 있게 된다. 이것이 바로 천지인의 조화인 것이다. 그래서 위인이 태어나는 땅이 곧 명당인 경우가 많고 그 명당에 업장이 많이 소멸되어 이제 막 부흥하려는 집이 있는 것이다.

 

위인들의 부모, 특히 어머니가 세상을 일찍 떠나는 경우가 많다. 석가모니부처님부터 그렇다. 심하면 아기를 출생하자 마자 곧바로 산고(産苦)로 명을 달리하고 만다. 그렇지 않으면 부모들은 제대로 힘을 발휘하며 살지 못하고 인생이 망가지기도 한다. 그래서 위인들은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 자라나기도 한다. 여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위인들은 그 영혼의 힘이 대단하여 사실 보통 어머니와 아버지가 감당하기 어렵다. 더구나 어머니는 10개월동안이나 그 영혼을 뱃 속에 담고 있는 것은 엄청난 부담을 안고 있는 것이다. 터질듯한 영적인 압력이 항상 어머니의 몸을 직접적으로 압박하고 있으며 아버지도 그 힘에 눌리고 밀리게 된다. 이것은 영혼의 힘의 관계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머니 몸은 알게 모르게 상당한 손상을 입게 된다. 거기다가 출산의 고통이 더해지면 마침내 몸이 견디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 역시 그 힘에 눌려 하는 일도 힘들어지고 점점 이유없이 고통이 생겨나게 된다. 엄청난 수압을 가진 바다 깊은 속에 늘 있다고 상상해보면 쉽게 이해될 것이다.

 

이것은 위인과 부모들이 필연적으로 겪는 숙명일 수밖에 없다. 그만큼 힘들게 태어나는 탓에 위인이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위인들은 어차피 태어난 집안에 부모와 같이 살기 어렵다. 그래서 집을 일찍 떠나기도 한다. 그런데 이 위인을 도와주는 수호신령(守護神靈)이 있는 경우에 부모들을 무사하게 지켜주기도 하고 위인을 잘 키우도록 여러 가지 자원을 끌어다주기도 한다. 이 때는 부모가 무사하고 집안도 일찍 일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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