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기만 제일 힘들고
자기만 젤 어렵고 불쌍하고

나는 아웃오브안중
ㅎㅎㅎ

인비다자들 ㅋㅋㅋㅋ

이십년지기들인데 ㅋㅋㅋㅋ
손절은 슬플것 같고
그냥 당분간 안보는게 나을듯

자기들 스무살  초반에
취준생일 땐
온갖 꼬라지를 다 부리면서

내가 먼저 취업해서 취업해보니까 별거 없어서

취업하고 나면 또 회사 다니면 더 자유가 없다
지금 조급할 필요 없다 언젠가 다 취업된다 하니
ㅈㄴ 발끈

참고로 나 취준생일 땐
약속 잡아놓고 두세시간 약속 늦는건 기본 ^^^ㅋㅋㅋㅋㅋ
내가 어제 면접보고 왔다니까 놀람
언제부터 취준했었어 ??? 이지랄 ㅋㅋㅋㅋㅋ

결국

자기들 취업하고
맨날 회사욕지꺼리 하기 바쁨 ㅋㅋㅋㅋㅋ

그때부터 ㅈㄴ 이기적인건 알았는데

나 결혼 할땐 ( 난 결혼도 빨랐름)
너가 넘 아깝네 너무 빨리
했네 뭐라뭐라 나중에 너 이혼하면 우리가 말렸던거 기억하라는둥 개 쌉소리를 했다가

이제 나이 차니까
자기들
결혼 못해서 광광 ....
울고 불고 화내고
왜 내가 결혼을 아직도 못했냐면서
우울증 걸렸다 다들

암튼
내가 결혼 해본 입장에서
조언해쥬면
꼬아듣고

그냥
ㅈㄴ자기들 기분 위주야

그래놓고 또 결혼하면
또 결혼 생활 출산 육아 힘들다 이지랄
하겠지 ㅋㅋㅋㅋㅋ 존나 지겹다

하 .....
존나 나 잘못산거같다

삼년전에 비다 나르시시스트 친구 한명 손절했는데
이십년 지기는 손절은 솔직히 어렵지
참

나 잘못산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