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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란게 있음 처복 없는 사람 아는데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223.39) 2024.11.27 02:40:52
조회 210 추천 3 댓글 12

마누라 세상 현모양처 스타일 얼굴이거든
술도 안먹고
얌전 스타일

근데 이기적이고
살림 관심없고
오직 패션, 집관리(?)에만 관심있음 : 인스타 전시용
요리 할줄 모름
남편요리 시킴
사먹든지
친정엄마 반찬 국으로 데워먹음 :그것도 허접함
주부임

처가가 돈이 많거든
그래서 덕을 보고 살긴하는데

딱 그정도

데릴사위 급임
같은 지역살고 차로 5분거리
장모 간섭질 쩔고
주말에도 가끔씩 친정이랑 보내고

시댁은 연 끊음
며느리 노릇 여자가 하나도 안함
시댁식구 밥 차려준 적도 없고
여자가 친구나 진짜 소중한 사람한테도 밥차려준 적이 없음
마음 씀씀이가 ㅈㄴ 작음
근데 지는 남의 집에 가는 거 좋아하고 남이 차려주는 밥 ㅈㄴ 좋아함

자취하는 대학생도 친구 밥 잘만 해주는데 ㅋㅋㅋ

육아도 남편이 거의 다하고
여자는 지혼자 있을 때만 어쩔 수 없이 하고
지애 지가 낳고 ㅈㄴ 징징거림

애 교육에 관심도 없어서
오직 지 편할려고 방에 빨리 들여보내서
자든지말든지 문 닫음
막 놀아주고 그래야 되는데
장난감만 잔뜩 사주고 말을 안함

그래서 애가 풀로 어린이집 다니는데도
말이 느림
3살인데 겨우 단어 하는 정도 만2세

겉으로 보면
좋은 집,차에
현모양처 마누라 얻은 것 같고
옷도 예쁘게 입고 인스타 사진 올리고 행복한 가정인데
남자 갈수록 말라가고 뼈만 남음
노예생활이라면 저런 건가 싶다

팔자도망 못간다

복없으면 잘사는 것 같아도
속은 그게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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