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진정한 무인성은 水가 없는 것. 앱에서 작성

ㅇㅇ(1.235) 2024.11.28 06:59:30
조회 595 추천 8 댓글 5

무인성이란 식상을 제하지 않았으니 변화무쌍하고 그때그대 상황에 따라 대처하라는 것.

인성은 과거인데 인성이 없다는 것은 미래도 없다는 것.

과거를 반성하기에 미래도 있는 것이니 무인성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으니 미래에 대한 개선 의지 또한 없는 것. 물론 인성이라는 잣대로 발전이라는 개념을 정의 하고자 한다면 미래가 없는 것이지만 각자의 미래가 다른 것이고 무인성의 미래가 없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가야하는 정해진 세상의 원칙을 따르지 않는 미래가 없는 것.


남들처럼 살지 않겠다는 것이고 과거나 미래에 얽매이지 않고 살겠다는 것이니 그것 자체로 자유인.

무인성이란 관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고

일간을 염두해 두지 않은 것이고

재극인을 걱정하지 않은 것이고

식상의 현명함과 폐해를 구분하지 않은 것이고

쟁재를 눈뜨고 지켜본 것이니.

이익에 부합하지 않은 것이고

자신을 관찰하지 않은 것이고

능력있는 자가 앞서 나가는 것을 인정한 것.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공평하게 대한 것.

뻔히 보이는 현실을 담담히 받아들인 것.

진정한 무인성은 水가 없는 것.


그래서 목일간이 인성이 없으면 그것이 진정 무인성인 것이다.

수는 생각하는 것이고 고뇌하는 것이고 과거이고 미래를 있게하는 것. 수가 없다는 것은 나를 가르치는 스승이 없다는 것. 나를 반성케 하고 올바른 길을 가게 만드는 이정표가 없다는 것. 이것이 진정한 무인성.

경금이 있다면 무인성은 아니다. 자각하고 일깨워주었으니 경금이 있다는것 만으로 인왕한 것.

사회 제도적 인성이 아니라 스스로 자각하고 일깨워 나가는 인성.

수는 나를 직접 가르키고 계도하는 스승이라면 경금은 내가 자각하고 현실 속에 적응하는 지혜.

육신적인 인성은 학습이고 고뇌이고 인생에 대한 고찰이지만 오행적 관점의 인성은 성찰이고 지혜이고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든 세월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수가 없어도 경금이 있으면 인성이 왕한 것이니 이는 시행착오를 통해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고 수가 아무리 왕해도 목이 없으면 무인성인 것이니 이는 자기 만족을 위해서 쓰는 것.

수가 금을 보면 끝없이 고민하여 인성의 자질을 쌓는 것이고

수가 목을 보면 세상의 돌아가는 이치를 알고자 하니 사회적 대인관계를 쌓아 나가는 것이다.

수가 금을 보지 못하면 지금의 현실에 안주하며 발전하지 못하는 것

수가 목을 보지 못하면 너와 나를 구분하지 못하였으니 주관적인 인물에 머물 것.


육신적인 무인성은 무엇을 하며 살것인가를 고민 하는 것

오행적인 무인성(수)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라는 관점이니 그것이 금과 목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다.


금은 금생수 해서 더욱 주관적인 자아를 만들 것,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 시킬 것, 타인과의 차별성을 만들 것, 타인과 다른 나로 차별성을 둘 것, 자신의 논리를 강조하는 것.


목은 수생목 해서 상대를 이해하는 지혜로 작용, 세상에 필요한 것을 찾으려 할 것, 상대를 이해하려 할 것, 함께 교감하며 살고자 할 것.

오행적 인성은 금생수와 수생목으로 갈라지니 금생수의 인성은 자신과의 싸움이니 타인은 배제되어 있는 것이고 수생목은 세상과 맞이 하고자 하였으니 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것. 금이 없는 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옥석을 가리지 못하는 인성이 되는 것이고 목이 없는 수는 주관적인 잣대로 자신의 자신의 논리를 고집하는 우매함을 가질 것. 수는 금을 보면 흐르는 것이고 목을 보면 나아갈 방향을 찾는 것.

금이 없다는 것은 흘러갈줄 모르니 헤매는 것이고 목이 없다는 것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니 자신의 경험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는 처지에 처한 것.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8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본업은 완벽해 보이지만 일상은 허당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7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8333759 근데 연옌들 뭘로 한방에 ㅈㅅ 하는 거임 ??? [1] ㅇㅇ(118.235) 02.17 81 0
8333758 이 사주 대운 순행이 역행보다 나은거임?? ㅇㅇ(211.36) 02.17 18 0
8333757 겁먹으라고 해서 몸만 사리면 저들의 계략에 을해앤경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4 0
8333755 순행들은 계절대운 바뀌어도 스무스한가? ㅎㅎ(118.176) 02.17 25 0
8333754 김새론이 왜 스트레스 받아서 음주운전햇겟음 ㅇㅇ(106.102) 02.17 114 1
8333750 뭔가 나같은 남자 만나고 싶음 [9] 계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86 1
8333749 김수현도짠한듯 정해진건없는데 역갤러(118.40) 02.17 50 1
8333747 불교에서 대승, 소승에 대해 알려줌 [1] ㅇㅋ(124.5) 02.17 27 2
8333745 나는 조현병 아니고 조현정동장애임 왜또_8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20 0
8333746 나 생각 많은 사주야? [1] 역갤러(49.142) 02.17 22 0
8333743 김일성 사주 역갤러(124.57) 02.17 23 0
8333742 1차로 바로 입주 가능한 아파트 구하고 을해앤경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2 0
8333741 김새론처럼 만취해서 운전했다는 거는 그 전에도 여러번 했다는 거 [1] ㅋㅋ(211.36) 02.17 108 0
8333740 아까 김치찌개먹엇노이기 104세교수(222.113) 02.17 14 0
8333739 무토가좋데 ㅋㅋㅋㅋ 역갤러(115.92) 02.17 43 0
8333738 프랑스에서는 음식배달시키면 대부분 배달비 무료래 타인은지옥이다(220.83) 02.17 33 0
8333737 설마 나 중국에 있을때 먹은만두중에 [2] ㅇㅇ(120.142) 02.17 21 0
8333736 괴롭힘 당한거 생각나서 또 짜증나 왜또_8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5 0
8333734 조현병들아 밥은 먹으면서 갤질해라 ㅇㅇ(211.234) 02.17 14 0
8333732 우울합니다.... 역갤러(211.36) 02.17 7 0
8333731 몸좋은 남자가 좋아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30 0
8333729 나밍이 뮤지컬 연습 ㅇㅅㅇ.... [4] ㅇㅅㅇ(211.234) 02.17 35 1
8333728 음주운전해서 사람친것도 아닌데 뭐가어떰 [1] ㅇㅇ(211.36) 02.17 16 0
8333727 중국은 음식이지 [2] ㅇㅇ(222.112) 02.17 17 0
8333726 연예인 살자는 고작 댓글 따위때매 하는게아님 ㅇㅇ(118.235) 02.17 123 4
8333725 저 정신나간 오염된 쓰레기 영혼들도 을해앤경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6 0
8333724 근데 난 러닝만 뛰진 않음 근력 운동도 함 [1] 계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38 2
8333723 사주오행 기운별 영양소 [1] ㅇㅇ(118.235) 02.17 54 1
8333722 1950년대 일본에서 태어났어야함 타인은지옥이다(220.83) 02.17 31 0
8333721 중국에서 공부할때 중국음식 못믿어서 [5] ㅇㅇ(120.142) 02.17 31 0
8333720 어둠의 사탄 세력이 기를 쓰고 막는 거라면 을해앤경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24 1
8333718 남들은 나한테 선 잘만 긋는데 역갤러(211.252) 02.17 29 0
8333717 와 개졸립다 역갤러(118.235) 02.17 19 0
8333716 어딜 기신을 쳐가져오노 1.02^365(223.62) 02.17 14 0
8333715 무슨 중국 마귀할멈이랑 사귀냐 ㅇㅇ(118.235) 02.17 8 0
8333713 뭐노?ㅋㅋ 104세교수(222.113) 02.17 22 0
8333711 중국과 중국 공산당 수뇌부는 엄연히 다름 을해앤경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3 0
8333710 애초에 사람 안 좋아하지만 난 월간에 정화있는 사람 안 좋아함 ㅇ 1.02^365(223.62) 02.17 26 0
8333709 죽었는데 기술이 급 발전해서 다시 살아나면 어떨거 같음? 왜또_8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8 0
8333708 나의 유일한 깨달음은 적막이었긔 104세교수(222.113) 02.17 16 0
8333707 1950년대 일본이 레전드임 타인은지옥이다(220.83) 02.17 38 0
8333705 여자는 남들 시선에 너무 의식하면 정신병 ㅈ되는듯 역갤러(59.7) 02.17 40 0
8333704 나는 무토가 왜케 좋지 [1] 역갤러(118.235) 02.17 74 0
8333703 겁먹어 봐라고 사람까지 죽여가며 발악하는 거라면 을해앤경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21 0
8333702 ㅏ.ㅣㅠ 나는요~중국이이~좋은걸~오또케~란다 ㅇㅇ(120.142) 02.17 7 0
8333701 안현모 숙요 진숙이네 어쩐지 애두(117.111) 02.17 39 0
8333698 웨비나나 찾아와봐라 1.02^365(223.62) 02.17 11 0
8333696 을목남자들이 나 ㅂㄹ안좋아함 [1] 역갤러(115.92) 02.17 48 0
8333695 그런 중국 공산당들은 세계 패권에 눈이 멀어 을해앤경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6 1
8333694 미성년자 가스라이팅 성착취한 남자 사주 [2] ㅇㅇ(121.65) 02.17 67 2
뉴스 '프로젝트 7' 김시훈X강현우, 드라마 '비밀은 없어' OST 'I Know' 라이브! 섬세한 보컬로 감동 선사 디시트렌드 02.1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