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 공유하고 싶어서 올린 글이고 반박시 그냥 너네 말 다 맞음하셈.

내가 볼때는 십성 오행 합충형해파 원진 용희신 기구신 귀인 일간합충 천합지합 조후 뭐 딱딱 맞춰서 따질 필요없고..


오히려 서로 부족한 오행 꽉꽉 차있고 서로 용신인 애들 조후 맞는 애들 일간합, 귀인인애들 잘 가는 경우도 있지만 못가는 경우를 더 많이 봤고, 조금씩 어설프게? 비슷한 부분 있으면서 서로에게 다른 점도 채워주는 명식인 애들이 내가 본 임상으로는 오히려 잘 사는듯 ㅇㅇ..


예를 들면 한명은 추운데 건조하고 한명은 뜨거운데 건조하고,

양쪽 다 지지에 각각 해자축 신자진 같은 수국형성되었으나 그 외 다른 부분에서 서로에게 오행 보충,


편관격 정미 비견격 임술 일간합과 용신이 맞는다던가,


한 명은 무비겁(일지에1) 식상3, 한 명은 무식상(월지에1) 비겁3 나머지는 또이또이로 비슷.

둘 다 신강 또는 신약명인데 서로 큰충형해파없이 상생이 된다던가.

서로 일간 용신이나 귀인 보완은 되는데, 충해파원진 한 두개가 섞인다던가.

이런 식으로 비슷한 점을 가지지만 서로 다른 면도 있는 애들이 안 헤어지거나 장기 연애하다 한 번 실수해도 결혼도 하고 잘 이해하면서 사는 거 같음..


서로 사주를 기반으로 살아온 시간이 있기 때문에, 상대가 나에게 좋은 힘, 용희신이라도 너무 서로에게 없는 부분만 있다면, 받아들이기 힘들 거나, 상대방의 고집, 나와 다른 모습에 힘든 경우가 있고, 그렇다고 너무 나랑 비슷하기만한 명식이면 너무 상호보완이 안 되고 매력이 떨어지는 듯.

요약))
너무 나랑 똑같은 명식이거나, 용희신, 오행보충, 귀인등 나에게 없는 좋은 부분만 있는 반대의 명식보다는.

나와 적당히 비슷한 부분이 있되 다른 부분도 있는 명식이 최고인듯 하다. (50:50 비율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