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첨부한 글은 이전에 쓴건데, 마음을 어떻게 닦는지 간단히 추가해본다

길어지는거 같으니까 간단히 

마음을 닦는다고 하는건, 티끌이 있단 소리잖아 그 걸 닦아낸다고 표현하는데

또, 동시에 '쌓는다'고 말하거든 이게 더 이해하기 쉬워

우리의 마음이란건 멍한 상태로 아무 생각 없으면 전생의 과보를 받으며 살아가는거다 

선업과 악업은 우리가 의도적으로 무언가를 해서 짓는거다

그러니까, 1번이라도 아래 마음들을 만들어서 계속 저축만 하고 있음 된다

다다익선이자나

1번 더 마음을 내면 1번 더 많은 선업을 쌓는거다

- 평소 남을 향한 악의가 많은 자는 자애의 마음을 틈틈히 쌓고

- 평소 잔인함이 많은자는 연민의 마음을 쌓고

- 따분하고 지루함이 많은자는 함께 기뻐하는 마음을 쌓는다

- 애욕과 집착이 많은 자는 버리는 마음을 쌓는다

예를들어,

연민심을 닦고자 하는 자는

처음에는 자신과 무관계한 일반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꾸만 연민심을 쌓는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연민을 쌓는데 욕심이나 분노가 섞이지 않게 하기 위함이야

쌓고 쌓고 또 쌓다가 익숙해지면, 그 다음에는

자기 자신을 향해서

좋아하는 사람을 향해서

원한 맺힌 사람을 향해서

연민심을 쌓는다

쌓다가 욕심이나 분노가 섞이면 에러가 되는거다

그러니. 처음엔 무관계한 사람을 대상으로 했다가 자신 -> 좋아하는 사람 -> 원한 맺힌 사람 순서로 넓혀나가는거다

아래의 마음들은 명상을 위한 준비단계로 꼭 필요하고, 깊은 선정에 들어가고 싶은 사람들도 늘 마음을 챙겨

정신이 맑고 청정한 마음 상태로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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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삶을 질적으로 구체적으로 바꾸는 실천법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ivination_new1&no=7634753&search_pos=-7592445&s_type=search_subject&s_keyword=%EB%B6%88%EA%B5%90&page=1

자신과 너무 가깝거나 너무 멀거나 또는 원한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그냥 일반적이고 무관계한 보통 사람들을 대상으로

아래와 같은 마음을 내는 연습을

1) 자애

다른 사람의 사랑스러운 점, 장점, 훌륭한 점만을 보아준다

2) 연민

다른 사람의 고통을 나의 고통으로 느끼고 같이 아파한다

3) 함께 기뻐함

다른 사람의 성공과 성취, 승리 등을 나의 일로 함께 기뻐한다

4) 버림

항상 평상심을 유지하면서 위의 3가지를 반복

이와 같은 노력에 대해 아무런 댓가를 바라지 않고 버린다

'사무량심'임.. 이것을 계속 쌓고 축적하는 거임

쉬운데 이거 3일 넘기는 사람 없음

일단 7일을 넘거야 된다

그러면 한달을, 두달을 그렇게 감

불경에 어떤든 7일만이라도 일단 하라고 적혀있다

정병러에게 팁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