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좀 드러운 빼곤 괜찮음

사람은 장단점 다 있으니 ㄱㅊ




남편성격 : 민주적, 희생적, 눈물많음, 쾌남재질

남편외모 : 키 183, 몸무게 80, 훤칠하고 덩치 큼.

남편이 얼마나 착하냐면 겉모습은 건달인데 유니세프 후원만 몇년동안 하고

사람들 지하철역에서  문 잡아주고  기다리고 도와줌

마음이 아주여림.


남자 직업이랑 돈은 애초에 노관심이어서 안봄.

남편이 백수일때 연애시작했고  지금남편은 탄탄한 중견기업  다님 .



자그래서 상관견간이 천간 지지에 동주 하는데 어떻게 남편복 올라갔냐하면


이혼수 있는데


동거해서 액땜됬었다고 함 ㅇㅇ


동거도 역학에서는 결혼으로 침 .


뿐만아니라 여러 남자 만나서  멘탈도 탈탈 털리고 성범죄도 당하고 난 얼마나 멘헤라 였냐면


내가 대졸이고  집도있고 직장도 좋고 똑똑했을때
다 갖췄는데  독하게 일하명서 살다보니 외모가 망가짐

내스스로가봐도 존못이라

사회에 피해의식이 생기니   멘탈이 나가버린거임


조선족 노가다 개저씨(키160)랑 사귀고 온갖거 다 당해도
내가 못나서 그렇지 이럼
.

지금은 내 스타일 찾고 외모관리 해서 날 사랑함.


이건 내가 진짜 셀털 불구하고 여깄는 상관견관들 생각하면서 적는거.



이혼하는 사주라고 포기하지 말아라. 액땜 하면 좋은 운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