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도 그렇고 그냥 명상하다보면 모든 일은 이미 짜여져
있는 거더라.

미래는 너가 정하는 거다. 라고들 말하지만

실상은 모든 것은 짜여져 있고 네 운이 할 운이면 하는거고
못할 운이면 못하는 거더라고

너가 아무리 진취적인 사람이고 열정 많은 사람이어도
짜여진 인생이 곧 풍파가 가득하면 몇 년동안은 쥐죽은듯이
조용히 지낼 수도 있는거고

진짜 죽을 사람은 별 거 아닌 일에도 죽는거고
진짜 안죽을 사람은 핵무기가 떨어져도 살 수 있는거고
혹은 논란 때문에 나락가도 다시금 재가할 수 있어.

근데 이 중에 내가 강조하고 싶은 말은

모든 시련은 네가 지금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받는
하나의 시험 문제임에 틀림이 없어.

이 문제를 해결할 때
너가 뭘 배웠느냐, 얼마나 깨달았느냐 에 따라
나중에 들이닥칠 시련들에 대한 대처 방법,
혹은 너 자신을 깨닫는 데 좋은 부분이 되더라.

그니깐 너가 만약 과거에 안좋은 일이 있었거나
지금 그런 상황에 있다면

직접 대면해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이로 인해 배운 점이 뭔지 깨닫는 것도 중요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