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으로 인간 취급 안함

그냥 한 두번 씩 그런 말할 수도 있고 맘 속으로 그런 생각 개인적으로 할 순 있어

왜냐면 내가 싫어하는 일간들도 사실은 내 사주의 기신이니깐 그러는 것처럼

자기 사주에 기신군에 해당하면 주는 거 없이 싫어니깐

그렇지만 그것을 시도 때도 없이 무한으로 언급하는 것은

그 사람 자체가 인격적으로 미숙하기 때문이고 자기와 다른 종류의 사람과 섞여서 화합할 수 없는

인간이므로 나는 그런 사람을 부정한다.

사실 역갤 하기 전까진 계수 일간에 대해서 특별한 감회가 없었다.

책에선 계수를 착하게 설명하는 것이 일반론이지만 내가 계수라서 낯간지러워서 그냥 별로

계수에 대해서 특별한 입장 표명 안하고 살았다.

그런데 역갤에 오고 나서 심하게 계수 부정론을 펴는 사람들이 많아서 역갤에 있는 계수일간 갤러들을

유심히 관찰하였다.

그리고 계수 일간인 오프라인의 유명인들도 찾아 보았다.

현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 김연아 선수, 유관순 열사, 테레사 수녀 등

세상에서 위대하고 선하기로 이름난 사람중에도 많았고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나 운동선수들도 있었다.

다 독특한 개성이 있었고 역갤에서 보았던 갤러들 같은 경우

세상에 저렇게 선량한 사람들이 없을 거 같은 사람들도 여러 명이었다.

그러다 보니 사실 내가 계수인 게 부당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나는 사실 그렇게 계수 답지 않은데 내가 그 그룹인 게 자랑스러울 정도라는 게 솔직한 심정이었고

그것은 역갤에 계수 기신자들이 많아서 무한 공격을 당한 때문에 깨달은 사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