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관다 신약 사주 남자인데

내 일지가 식신이라 그런지 난 원래부터 조용하고 평화로운걸 추구하는 사람임.

그런데 이상하게 내 삶은 평화롭고 조용한거랑 정반대로 흘러가더라.

환경을 뜻하는 월주랑 년주가 편관에 재생관까지 되서 그런지 

밖에만 나가면 난장판 블루스가 펼처짐.

지금 재생관 대운이라 그런지 모르겟지만 사회생활 모든게

매일 매순간이 아찔하고 똥줄 바짝 타는 기분이다..

착각인진 모르겟지만 운전대만 잡으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미친인간들때문에 매일마다 아찔한 순간을 겪게됨.

그래서 매순간 초긴장 초예민 상태로 살아야 하는데

이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너무 진 빠지고 힘듬.

힘들다고 한시라도 정신줄 놓으면 바로 사고나거나 안좋은일 터져서

그렇게 하지도 못함. 이걸 한두번 겪은게 아니라서 이젠 그게 내 인생의 법칙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중이다..

그래서 집에만 오면 긴장 다 풀어지고 퍼질러짐. 

집만이 나의 유일한 휴식터고 집 밖은 총알 날리는 전쟁터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