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과 한동훈은 둘이 너무 극 상반된 얼굴을 하고 있다.

한 쪽은 극귀, 한 쪽은 극강이다.


예상하셨을 수도 있는데 극귀는 한동훈이다.

얼굴이 매우 귀하고 맑다.
눈이 맑고 거울처럼 빛나 감정적이고 순수한 면이 부각된다.
그래서 사실 한국 정치판이랑은 잘 맞지않는 편이 있으나
이미 검사라는 직업을 선택하면서 강한 권력, 카리스마 등을
배우며 어느정도 중화감을 낸 것 같다.
굉장히 좋은 선택이었다.

게다가 조금 권위적이고 , 보수적인 느낌의 여당을 선택하며
자신의 맑음과 더불어 , 당의 카리스마까지 가져갔다.

아마 지금 현재 여당은 많이 어렵긴 하지만
한동훈의 행보는 굉장히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여당은 사실 기대가 잘 되진 않지만
한동훈만은 기대가 된다.



그럼 반대는? 이재명대표는 바로 극강이다.

너무 강력하다.
좋게 말하면 카리스마고 나쁘게 말하면 살기다.
지도자는 이런 경우의 얼굴이 매우 많기도하다.
힘과 카리스마를 통해 경쟁자들을 무너뜨리고
적들을 굴복시킨다.
눈 또한 작고 동자가 또렷한 것으로 보아 매우 통찰력이 강하고
판단력이 강하며 사리판단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거침이 없고 이성적인 판단을 잘해서
순식간에 권력을 잡는 상이다.

민주당에 들어간 게 신의 한 수다.

이런 상은 보다 사회친화적인 성향을 보이며 자신의 기운을
중화해나가는 것이 좋다.
그런데 지금 들어간 야당의 모토가 사회친화적이고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자는 뜻을 가진 만큼.
이재명 대표에게는 자신의 무기인 칼과 든든한 버팀목인
방패마저도 가지는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이 분은 얼굴 자체가 나오기 쉽지 않은 상이긴 하다.

지금 이 혼란만 잘 수습하고 활용한다면 기회가 오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