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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 좋은건 진짜 이런경우아닌가?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234) 2024.12.05 01:31:25
조회 290 추천 1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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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
다정하고 잘챙겨주고 바람안핌 + 능력 한참 딸리는데 남자 덕보며 삼 = 남자복 좋은거.

서울은 잘없는데
지방대학병원에선 생각보다 남의사-여간호사 결혼이 흔함.
일도 너무 바쁘고 밖에 나가도 괜찮은 사람별로 없어서 연애 후 그대로 결혼루트 많이탐

여간호사 집안, 학벌 딸려도 의사쪽에서 감수하고 결혼함
애가지면 간호 일 힘드니까 아예 그만두게 하고
여간호사는 전업하며 사모님 소리 들음

별개로 남한의사-여간조 도 있음
인포데스크 직원으로 온 간조인데
한의사쪽 집안은 부자집안인데 간조는 흙수저 집안이라
남자쪽에서 반대 엄청했지만 결국 결혼 골인함
결혼하고 나서도 인포데스크 일하긴 하는데
거의 감시차원에서 일하는거고 ㅋㅋ 대접받으며 편히 일함

이거말고도 기장-승무원,
중견기업대표아들-비서 등 있음

저렇게 상향혼해도 남자쪽에서 의외로 다정하고 여자 잘 챙김
그리고 저렇게 상향혼 한 경우는
남자가 진짜 사랑해서 결혼하는거고
결혼할때 이미 자기부모 의견무시하고
여자선택한거라
시댁갈등도 오히려 덜하더라

비현실같지만 저런경우 몇몇봄
근데 많진않고 극소수이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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