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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한국 앞으로 어떻게 될까? (1)

ㅇㅇ(210.204) 2024.12.05 06:42:14
조회 600 추천 1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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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제 대통령의 사주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그는 죽음을 각오하고 비상 계엄령을 선포했는데 

과연 이 나라, 한국이 그 희생의 값어치를 알고서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나는 오래 전부터 이 나라가 총 소리 없는 내전을 치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나라의 수구 좌파, 반反 정부 세력은 이명박 정부 시절부터 이 나라에 '헬조선' 이라는 프레임을 짜서 퍼뜨렸고 

그들의 선전 선동은 박근혜 탄핵으로 대성공을 거뒀다. 

박근혜는 윤석열 이전의 억울한 희생자이다. 


문재앙이 나라 살림과 외교를 들어먹고 윤석열이라는 아이콘이 등장하자 

이 나라의 지리멸렬한 보수 세력은 기사회생하여 다시 정권을 잡았다. 

그러나 이 나라의 반정부 세력은 여전히 대선 결과에 불복하면서 정부와 국민을 공격한다. 

이에 나는 이 나라의 운세를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집단이나 나라도 자신만의 사주 명식을 갖는다. 

단체 설립일, 정부 수립일이 그것이다. 

이렇게 보면 한국은 1948년 8월 15일에 수립되었으니 신월의 임신일주이다. 

공식적인 발표 시간은 아마 병오시나 정미시일 거라고 생각한다. 갑진이나, 을사시도 가능성이 있다. 

만약 무신시 이후에 정부 수립 발표가 났다면 

이 임신일주는 관인에 종하는 사주가 되어 버리고 살아온 과정과 명식이 맞지 않는다. 


한국...신월의 임신일주는 아무래도 시주에 식상관이나 혹은 재성이 있어서 

그것이 운명의 향방을 달리 돌려놓았다고 생각해야 한다. 


본격적으로 한국의 운명을 보기 전에 우리가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정부 수립 이전에, 즉 현재의 한국 정부가 태어나기 이전부터 

우리 한민족韓民族이 지닌 정체성을 일주로 표현하면 갑인일주가 된다. 


왜 그러하냐면 단군신화를 생각해보자. 

하느님의 아들 환웅이 땅에 내려와 곰 여인과 결합하여 단군을 낳았으니 

이 단군이 태백산에 신단수 옆에 신시神市를 열어 

세상과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한다는 건국이념을 발표하고 나라를 세웠다. 

이 신단수, 오래 되고 큰 나무가 우리의 정체성이고 이것을 일주로 표현하면 갑인일주이다. 


신월의 임신일주인 한국의 속내에는 이 커다란 나무 갑인이 자리잡고 있다고 봐야 한다. 

이는 우리의 목표이면서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갑인은 자신으로 끝나지 않고 목생화를 꿈꾸는데 
이 목생화는 임신일주 한국이 최종적으로 바라는 목표, 식신생재가 된다. 

이 식신생재를 달리 표현하는 게 바로 잘 먹고 잘 사는 것, 
인간이 널리 이로워지는 홍익인간인 것이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한국의 상황을 한번 보자. 

신월의 임신일주 한국은 전형적인 초년 기신으로 살아왔다. 

첫 대운 신유대운이 시작하기 전부터 해방 이후의 혼란, 한국 전쟁이라는 고통이 있었다. 

한국 전쟁으로 이 나라는 시작부터 전쟁 고아가 되어 구걸하며 살았다. 

인성 금기운이 중중한 명식에 신유 금기둥이 또 들어오니 그럴 수밖에 없다. 


이렇게 인성 중중한 명식은 다른 거 없다. 

비겁으로 설기해서 일하러 내보내야 한다. 그래서 돈을 벌게 해야 한다. 

수생목-목생화 라인을 타야 하는데 다행히 대운이 우릴 도와주었다. 


계해대운 비겁운은 수많은 사람들이 일하러 사방으로 나아가는 모습이다. 

우린 돈을 벌기 위해서 세계 곳곳에 안 간 곳이 없다. 

대운 지지인 해수 속에 장생하는 갑목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그렇게 우리는 수생목에 성공했고 목생화 대운으로 접어든 것이다. 


그런데 대운 상으로도 을축대운은 힘들었겠다, 싶어서 살펴보니 

이 때 IMF 사태로 힘들었던 시기였다. 1998년부터 10년 동안...

김대중 정부는 자신들의 집권기에 IMF를 극복했다고 주장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알짜배기 기업을 국제 투기자본에게 많이 팔아치웠고 

국내적으로 신용카드 오남용으로 인해서 신용불량자가 폭증하여 그 후유증이 10년은 갔다.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에까지 후유증이 미쳤다고 본다. 


이 을축대운에 을목 상관이 와서 편인 경금과 합하는 바람에 우리가 그간 노력한 게 많이 허사가 되었다. 

편인은 빚 문서, 먹어서 효과를 알 수 없는 약의 성분표이기도 하다. 

축토는 더 힘들다. 일간 임수가 축토 속에 갇혀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모습이다. 


그러나 의지의 한국은 여기서 죽지 않고 다시 병인대운에 진입하여 살 길을 모색한다. 

한국은 이 시기에 처음으로 식신생재를 해내는 존재가 된다. 

이때부터 우리는 우리만의 브랜드로 세계에서 승부할 수 있게 됐다. 

남의 나라 상표의 주문 생산이나 하는 하청국이 아니라 한국이라는 자존을 보이게 된 것이다. 


명식의 중중한 인성과 대운 지지가 충돌하여 인신충으로 고통은 있었으나 

병인 기둥은 우리의 정체성인 갑인이 꿈꾸던 목생화, 홍익인간의 현실을 실제로 보여줬다. 

나는 이 시기에 청계천이 복원된 것을 우연으로 보지 않는다. 

목생화를 완성하려면 수생목이 필수다. 우리의 정체성인 갑인 기둥을 생각하더라도 그렇다. 


쓰다 보니 너무 길어져서 2편에 이어서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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