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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 개구리 짤 숨겨진 진실과 희망의 밈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9) 2024.12.13 15:18:21
조회 81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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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페페는 맷 퓨리(Matt Furie) 작가의 2005년 만화 Boy's Club의 등장 캐릭터이며 임팩트 있는 슬픈 표정 덕분에 다양한 커뮤티니 채널에서 자주 쓰는 밈으로 애용되며 대부분은 찌질하면서도 불쌍해 보이는 온갖 인간 군상의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짤방의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2016년 트럼프 당선 등에 힘입어 타임지에서 선정한 한 해 동안 가장 영향력이 큰 가상 캐릭터 1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는데 원작가는 페페의 오용을 막으려고 사망 처리했지만 현재까지 변함없이 인기가 상당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역시 인터넷 밈으로 자주 사용되고 있는데 디시인사이드 뿐만 아니라 남초 여초 진보 보수 등 커뮤니티 성향과 상관없이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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