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버전의 글이다. 전 글은 지워졌는지 어땠는지 모른다. 그 글 쓰고 나서 바로 잤기도 했고 솔직히 말하마 그 글을 내려서 찾기엔 내가 너무 귀찮다. 그러니 링크말고 대충 전 글이 어땠는지 설명해주겠다. 사실 이런글 말고도 더 많은 것을 관상에 대해서, 역마살에 관하여, 궁합에 관해 더 쓰고 싶지만 지금은 이거부터 쓰련다.

뭐 대충 지난 내 글엔 한국이 목생화 국가라는 점, 좌파가 화기운 우파가 금기운이라는 것과 대충 수기운 정당이 올라오는게 베스트라고 이야기했다.

여기에서 내가 덜 이야기한게 있는데. 좌파가 강한 이유는 대한민국 자체가 화기운이 쎄기 때문으로 관성인 우파가 파괴되는 순간 좌파 또한 꺽어진다. 우파가 없는 좌파는 의미없다. 관성이 있기에 식상이 빛나는 것이며 관성 없는 식상은 할 일이 없어 날뛰는 것과 같다.

내가 식상에 대해 잘 아는 이유는 내가 식신이 관성을 극하는(목극토) 그 자체의 기운을 가졌기 때문이다. 다행히 나는 관성 또한 쎄고 인성 하나도 가지고 있기에 식상이 적당히 날뛰는 것 같긴 한데. 식상의 특징은 관성을 상징하는 사회적 규범(권위)들에 반항하는 성질을 가졌다. 나의 경우 신약한 편이여서 그런지 적어도 얌전한 반항아에 속한다. 참고로 난 재성이 없다. 그래서 가장 모르겠는게 재성이다. 아직도 모르겠다.

뭐 아무튼 재밌는 이야기를 해보겠다. 어떤 글에서 영감받았는데 한반도를 반쪽으로 쪼개면 위는 갑목, 아래는 인목이라는 글이었다. 인목은 갑목, 병화, 무토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래서 내가 생각한 것은 "아. 우리 나라는 갑목이 메인이고 화, 토로 이루어진 식생재 기운을 가지고 있구나!"고 판단했다. 그런데 조금 수정할 것이 있다. 바로 지역적 특징이다.

남한 전체로 보면서 느껴지는건 목기운, 화기운이다. 그런데 반으로 똑 잘라보자. 그럼 전라도 지역은 화기운이 강하고 경상도 지역은 금기운이 강하다는걸 알 수 있다. 이건 삼국시대를 생각하면 더 잘 알 수 있는데 옛날 고구려, 백제, 신라가 있었다. 고구려는 넓은 영토와 강한 군사력(비겁 목기운), 백제는 섬세하고 세련된 문화(식상 화기운), 신라는 삼국통일과 황금(관성 금기운)을 상징한다. 여기서 현재는 고구려는 북한이 되었고 백제는 전라도 신라는 경상도 지역이 되었다. 현재 지지 세력 또한 이렇게 나뉘어지는데 좌파는 전라도, 우파는 경상도에 많이 있다. 그리고 북한은 비겁이 강하기에 고집이 쎄며 윗대가리를 끌어내리지 못한다. 이건 러시아와 비슷한 기운으로 이 친구들의 공통점은 관을 쓰는 기운이 아니라는 점이다. 관성을 쓰는 국가는 영국, 일본이다. 미국도 그런 것 같은데 아직 연구중이다. 시간이 없다보니 내가 흥미있는 국가들만 연구했다.(그럼에도 계속 결과가 바뀌지만.)

식상다의 기운의 대표적인게 프랑스인데 이쪽은 처음엔 재성이 약한 식생재 기운인가가 싶었지만 지금은 딱히 그래보이지 않는다. 진짜 처음에는 비겁이 강하기에 이렇게 프랑스 국민들이 불친절한가 싶었으나 그게 아니라 식상 기운이 쎄서 그런거다. 프랑스가 정화라면 상관은 무토인데...느낌으론 식신인 기토 느낌이 더 난다. 그 외에 신금(재성), 을목(인성) 기운도 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더 연구해봐야 한다.

뭐 아무튼 더 적고 싶은데 글을 쓰다보면 상당히 피곤해진다. 그리고 적고 싶었던 더 많은 이야기들을 까먹고 쓴걸 다시 쓰고 쓴걸 다시 쓰고 그런다. 뭔가 더 이야기하고 싶었던게 있었는데...? 모르겠다. 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