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내가 원하지도 않는거 본인의 욕심 본인의 명예욕때문에 남들에게 보여주기씩으로 해주는거 떠먹이고

야 내가 얼마나 희생해서(니가 원해서 한거잖아)

좋은학교를 보내놨는데(좋은 학교말고 좋은친구만들어주고 내 이야기나 좀 들어줘)

계속 돈돈돈 하루종일 이야기하면서

니가 나한테 해준게뭐야(나 맨날 저 사람 감쓰부터 힘들때마다 응원하고 돈있을땐 돈도 줬는데

니가 얼마나줬다고 이람 ㅋㅋㅋ)

계속 바라기만 하길래.

아...누가 낳아달랬어? 하니까 너 칼로 찔러 XX해버린다 그러길래

아니 나도 님 아들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니고

가난한집이 아니라서 다행이긴하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더 좋고 인성좋은사람도 많아서

굳이 골를수있으면 여기 안고를꺼 같다고. 왜 본인이 출산해놓고 빚을 나한테 떠넘기냐고 하니까

야이 싸가지가 하면서 욕질 칼질 할려고 하고

그래서 내가 태어남으로 해서 지출이 얼마 생겼냐? 그...내가 돈생기면 드릴테니까 그이야기좀 안하면 안될까?ㅎㅎ

하니까 죽도록 싸웠는데

뭐...내가 해준돈이 다합쳐서 6000만원 된다면

저사람이 나한테 해준돈 교육비 식비 그외 기타 비용하면 1년에 1200은 될텐데 내생각에 나한테 평생 걸쳐쓴돈은 한 4~5억이니까

부채가 3~4억 까진 있는데 

4억갚고 나면 저소리할까 궁금하긴함.

근데 그 부채를 내가 거기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니고

진짜 좀더 부자집은 집 증여나 용돈도 풍족하게 주고 사랑을 많이 주는데

난 의식주는 해결했지만 마음속에 결핍만을 주는 사람이였기때문에

솔직히 비교대상으로 하면 흙부모보단 몸은 편하게 하긴하지만

감정적으로 씹창 마이너스 부채를 주는 사람이기때문에 내가 볼땐 좋은 부모는 아님.

먹고 살고만 살게하면 그게 교육이냐 개돼지 사육하는거나 똑같지.

내가 볼때 육아방식은 걍 글러먹었다. 내가 어른되었는데도 느끼는건 부모가 저러면 안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