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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사주

ㅇㅇ(210.204) 2024.12.18 14:46:17
조회 234 추천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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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월의 신축일주로서 태어난 가수 이승환...


월지의 자수 식신과 년지 사화 정관은 수극화가 이뤄지지 않고 
지장간에서 벌어지는 무계합 덕으로 인해 
따뜻함이 생겨나 조후를 해결하는 약신이 된다. 


식신이 자기 표현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것이 사화 정관과 유정하다는 것은 

명주인 신축일주 이승환이 자기표현을 함에 있어서 
사회적인 명분, 대의를 따르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이것이 무계합으로 조후를 해결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 그렇다. 


그가 정치적인 발언을 강하게 하면서 전면에 나서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이것이 또한 식신과 유정하기 때문에 

남에게 보여주는 공연으로 드러난다. 


년주 을사 기둥이 재생관으로 아주 파워 있게 명식을 시작한다. 

그의 선대는 부귀를 누리는 사람들이었는데 

이것이 뜻밖에도 년월간에서 재극인을 구성한다. 


월지 자수와 일지 축토가 자축합으로 또 함께 묶이는 것을 생각하면 

명주는 꽤나 강한 편인에게 자신을 맡기고 사는 것이다. 

그는 자신만의 신념이 꽤 강한 사람이다. 

그리고 수줍음이 강하고 마음이 여린 사람이다. 

편인이 강하면 평소에는 자기 표현이 별로 없다가 

어떤 기회가 생기면 그것을 폭발시키는 경향이 있다. 


22을유대운 32갑신대운에 그는 음악계의 톱스타로 군림했는데 

대운의 흐름을 보면 뜻밖에도 실속이 없다. 왜냐하면 


년월간 재극인은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현실에 자신을 맞추는 모습인데 

아마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음악이 아니라 

대중들에게 먹히는 음악을 하느라 그 때문에 자신의 뜻을 접은 것이 꽤 뼈아팠을 상황이 엿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대운으로 군비쟁재 을유대운, 갑신대운이 연이어 오니 

음악인 활동으로 벌어들인 돈을 다시 다른 부분에 쏟아부었던 것 같다. 

신금이나 유금 같은 비겁은 금생수로 그의 자수 식신을 활성화시켜주긴 하지만 

그의 조후를 해결 못한다. 이는 그가 음악인으로서 

채울 길 없는 갈증을 갖게 되는 것을 뜻한다. 


그의 배필은 일지 축토이며 배우자성은 년간의 을목 편재이다. 
이렇게 되면 배우자와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다. 

왜냐하면 배우자는 자기 일에 바빠서 일간 신금과는 멀리 있고 
축토 일지는 지장간 기토와 계수가 편인도식을 구성한다. 

이렇게 되면 아내가 해 주는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 

30대 후반에 결혼했던 아내와 그는 얼마 살지도 못하고 헤어졌다. 


42 계미대운에 활동이 다소 저조했다. 일지 축미축이면서 월지 자미원진이라 
그는 이때 자신이 하는 일이 현실과 엇박자가 나면서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이때 젊은 시절의 명성이 좀 쇠락했다. 그런데 

52 임오대운에 본격적으로 정치적인 발언을 시작하면서 다시 공연계의 전면에 나선다. 

오화 불기운이 그의 조후를 돕고 천간에서는 임수가 금생수를 해주니 

그는 생각보다 이런 활동에 꽤 만족하는 모습이다. 


이런저런 논란은 있지만 일단 자기 좋을 대로 살면 그걸로 된 거다. 

어차피 이 세상에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다. 

이승환은 이제 중년이 된 예전의 팬들이 아니라 

탄핵을 외치는 좀 더 젊은 팬층을 공략하기로 한 것이다. 

내년에 환갑인 할저씨의 선택을 내가 왈가왈부할 수는 없다. 


문제는 내년인데 

을사년 세운이 겹치면서 그의 재극인이 좀 극심화되는 모습이다. 

여러가지 상황을 추단해볼 수는 있지만 일단은 그의 정치적인 행보가 그에게 얻게 해주는 것이 있어도 

속사정은 그리 좋지만은 않다. 세운 지지 사화에서는 겁재 경금이 장생하기 때문에 

그가 잃는 부분이 적지 않고 무엇보다도 일간 신금은 사화에서 죽는다. 


그가 진짜로 죽는다기보다는 

십이운성 상으로 죽는 것인데 이는 자신이 처한 현실에 일간 신금이 저항하지 못하고 붙들리는 것으로 실현되기 쉽다. 

내년에 소송 같은 걸 하면 이기기가 어렵다. 

병오년에는 사회적으로 명예가 높아지는 일이 있고 반짝 좋지만 
일간합이라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정미년까지 이승환은 건강 문제가 있다. 


대운으로는 2년 뒤에 신사 대운으로 들어가는데 

대운 천간인 비견 신금이 년간의 을목 편재를 가져가 버린다. 
역시 대운 지지로도 겁재 경금이 장생하는 시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이승환은 이때 재산이나 주위 사람들을 각별히 점검해야 한다. 

대세운을 종합하면 이승환 역시 교윤기에 접어들었다. 

그가 이 고비를 잘 넘기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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