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별 남녀 느낌 - 역학 갤러리

역학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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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사들은 좋게 보는데 역갤러들은 구리다하는 사주 철학관 갈 때마다 제일 먼저 듣는 첫마디가 "사주 좋다." 인데 역갤에선 그닥 좋은 말 못 들어본 것 같음.1.어떤 술사는 일월에 진토 2개가 붙어있는 게 맘에 든다 했던 반면 역갤에선 월지에 형 걸려서 빻았다고 했음.근데 사주 좀 파보니까 일월에 진진이 붙어있어도 월지 지장간 속 무토가 사령하면 형이 성립되지 않는다네?2.모든 술사들이 작성자 : ㅇㅇ

일지별 남녀 느낌앱에서 작성

역갤러(211.234) 2024.12.18 22:59:05

조회 352 추천 20 댓글 1

남자 자수 : 힙스터들 많고 좀 남성적인 느낌은 적음

여자 자수 : 의외로 여장부같고 엄격하고 강단있는 사람 많음

남자 축토 : 대개 서글서글하고 온순한 느낌 많음, 그러든 말든 스타일 (중립기어형)

여자 축토 : 약간 우락부락하고 힘조절 가끔가다 못하는 사람들 본 듯

남자 인목 : 솔까 허세 만렙. 근데 자기 말 ‘한 마디만’ 맞장구쳐주면 막 퍼주고 급격히 상냥해짐

여자 인목 : 강단있어보이는데 은근 섬세하고 솔직한 사람 많음.

남자 묘목 : 전문가, 장인기질인 사람 많은데, 은근 성격은 초딩같고 해맑아서 깨는(?) 사람 많음. 한창 진지하게 멋부리다 갑자기 치와와 성대모사 한다고 깝죽거리는 그런 스타일

여자 묘목 : 은근 외적인 과시욕 있는데, 그만큼 증명해보려고 이것저것 안 가리고 노력하는 사람 많음.

남자 진토 : 독고다이 자수성가를 안하면 죽는 병인 사람들 많음. 실제로는 여리고 자존감 낮은 사람들 많음. 소신있는 동네 바보형 케이스.

여자 진토 : 나름 여자니까 보호받고 싶은데, 안 되어서 포기하고 강단있는 삶으로 승부보는 느낌 좀 있음. 그래도 성격은 굉장히 똑부러지고 할말은 하는 사람 많음. 언니, 누나과 유형.

남자 사화 : 기회주의자가 많은데 은근 똥볼을 많이 참. 뽑기를 하듯 인생을 사는 경향이 있음. 그래도 한번 한분야 정착하면 그 다음부턴 열정가지고 열심히 함.

여자 사화 : 성격은 세상 상냥한데, 은근 암투의 천재들이 많음. 잘못 걸리면 피할 수 없는 전쟁을 하게 됨. 간디 유혈사태 짤을 연상케하는 유형.

남자 오화 : 말조심을 하려고 평생 노력하는 사람들. 자기가 뭔갈 추진할 때마다 입에 지퍼를 다는 케이스가 많다. 그래도 하고자 하는 건 이루는 유형

여자 오화 : 의외로 남자 오화와 동일. 추가로 노래가 좀 선천적으로 되는 사람이 어째 많다.

남자 미토 : 사념이 많은 사람이 많음. 주변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대하지만 본인은 가끔 피눈물을 흘리는 케이스. 가끔 의욕에 불붙어서 일할 친구들을 모아보는데 어째 안따라주어 속상해하는 경우 많음.

여자 미토 : 그냥 천상 여자. 역시나 친구들 뒷사정을 봐주다가 골병을 앓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남자 신금 : 은근 권력병이 있고, 좀 한가닥 해보려고 열심히 뒤에서 노력하는 스타일. 그런데 정신적으로 좀 신경쇠약인 사람 많음. 은근 밑사람들을 많이 갈군다.

여자 신금 : 사람들이랑 자기가 안맞으면 목에 칼 들어와도 아무 것도 안하고 안 움직이는 스타일 많음. 둥가둥가를 좀 해줘야 그제서야 움직이는 스타일이 많다. 약간 조건부 신경쇠약 (사람이 맞으면 평생 가는 스타일)

남자 유금 : 묘목과 함께 엉뚱한 인간 집합소 투탑. 선무당같은 사람들이 많다. 묘목이 좀 보법이 다른 초딩이면 유금은 특이한 걸 좇아서 튀는 스타일.

여자 유금 : 어딘가에서 주인공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음. 안되면 서러워하는데, 그것만 되면 만족해함. 약간 아이러니. 이상하게 오드리 헵번 좋아하는 사람들 많음.

남자 술토 : 묵직한데 은근 이해타산을 생각하는 유형. 남의 사정을 일부러 헤아려주고 먼저 캐물어 얘기를 잘 들어주기는 하나, 그 댓가로 가끔 자잘한 걸 해달라고 요구한다.

여자 술토 : 털털함 원탑. 돌아오는게 없어도 그냥 사람들에게 잘 대해준다. 그게 기본이라 생각하는 스타일. 그래서 예의만 잘 지키면 잘 지낼 수 있다. (사실 인간으로서 당연한 거긴 하다.)

남자 해수 : 자기애 0퍼센트. 일단 이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감이 좋은데, 그걸 놔두고 억지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마치 물처럼 흘러야 자연스러운데 가끔 초딩들 과학상자라도 찾은듯 조잡스러운 계획을 짜 소동을 벌일 때가 있다.

여자 해수 : 자기애 100퍼센트. 이 분들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는 것이 좋다. 그냥 맞장구 쳐주고 도망가는게 상책이다. 그래도 매력적인 사란들이 많다. 하지만 어딘가 살짝 무서운 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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