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념글 초년이 좋아야 한다는 이유가 헛소리인 이유

ㅇㅇ(112.172) 2024.12.19 01:19:25
조회 175 추천 3 댓글 5





학벌 관련이 중요한 직업군일 경우, 학벌이 좋으면 당연히 돈과 명예가 따라온다는건


사주 역학에서 얘기하는 것 뿐만 아니라 디씨에선 거의 정석에 가까움




근데 의외로 학교 공부 제대로 안따라가고 초년이 좋지 않은 애들이 후에 성공한 애들보다


학벌 괜찮고 대학 아웃풋까지 좋은데 좆망한 비율의 애들이 훨씬 더 많음.






이유는 간단함.


대학교 졸업장이 중요한 곳이면 졸업장만으로 보통 끝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임


스카이 다녀본 애들은 알겠지만, 학교가 나라에서 받는 기대가 큰 만큼


대외활동이 다른 인서울 대학에 비해서 3~4배정도 더 많고,


그게 정규과목이나 필수과목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음


거기서 또 좋은 평가를 받을 애들은 소수로 한정되어 있는데


여기서 평타치~상위권을 또 찍어야 대기업을 가는거임.






스카이로 가면 갈수록 인맥이 진짜 중요한걸 넘어서 자기 인생에 소중한걸 포기하더라도


이 인맥은 지켜야 한다는 수준까지 가게 됨.


디씨 수준에 맞춰서 얘기하면 "고자/불임이 되더라도 대학내외 인맥은 지켜라"이런 수준임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대외활동 추천인이 없으면 전공/필수과목 점수 말아먹고


최악엔 졸업 1~2년전에 학고가 확정남.






진짜 오로지 공부만 열심히 하면서 이거 외에 뒤가 없는 애들을 확실히 거르는거임.


뒤가 없는 애들은 적당히 다른 활동과 병행해 높은 성적을 찍은 애들과 상부상조 할만한 요소가 없음.


서로 도움이 안되고 한쪽이 일방적으로 돌봐줘야 할 경우가 많은 사람을 굳이 왜 데려감?


이게 대학 내 대외 활동으로 걸러지는거임.






스카이 대학 하위~최하위권 애들은 인서울 중위권~하위권 애들보다도 관심이 없음.


서울대 갔으니 "상위권 이겠다" 싶은 풍조가 얘내를 더블로 옭아매서 대기업 갈 깜냥이 아닌데


중견에서 부모가 만족 못하는 경우가 왕왕 생기다보니 점점 나락을 가는거임.


의외로 대기업 가는 사람이 적어서 학점을 신경 안쓰고 졸업장이 중요하다고 보는 경우가 많은데


스카이 아웃풋인사람 학점이 낮으면 대기업은 학점 낮은걸로 항상 가불기를 검.


학점관리 외 대외활동 잘하면 점수가 낮을 이유도 없어서 적당한 변명거리도 없음. 아예 파훼 불가능.







이게 사주 명리학으로 보면 높은 자리에 앉았으나 주변에 나를 생할 신하/동료가 없어서


본인의 권력과 문무가 쇠퇴하는 모양새와 비슷함.


괜히 명리학에서 부모/배우자/나/조상 이렇게 나눠논게 아님


당연히 옛날 옛적 과거시험이 있었을때도 이 풍조는 비슷비슷 했음





실제로 스카이 다녀본적 없으면서 스카이를 가면 쇠퇴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애들이


현대 사주와 맞지 않을꺼라고 넘겨짚는 이유중 하나임.





자평진전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음 ㅋㅋ



"부모가 부하고 권력이 높으며 자식의 총명함이 견줄 곳이 없으니 일찍이 공부에 빠져 살아 좋은 뜻을 이루겠으나,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여 출세길이 막혀 재물을 겁탈 당하고 명예가 추락되니, 일찍이 남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는 것이 좋다."




" 부모의 귀를 받지 못하고 본인 또한 방목에 지치고 다사다난한 초년을 보내나 자유가 곧 무기가 되어


넓은 바다에 진출해 활로를 뚫는 것으로 본인의 명예를 취할수 있을 것이다.


일찍이 재물욕이 없으니, 재물에 얽힌 나쁜 수도 없어 만사형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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