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나는 왜 내가 부모에게 강요받아야 하는지 이해가안됨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4.12.20 21:26:45
조회 44 추천 0 댓글 0
														

089f8707b3856cf623ef87e0479c701eeed46fb72b3cc69e4435b811673f47a64b5d2d59977df2403b899b44f24eec468cf812


글을 쓰기에 앞서 필자는 2005년생 20살임.  



14살에 아빠는 바람펴서 엄마랑 형이랑 같이살게됐고 난 그때부터 방황하기시작함


혼자 학교 다니면서 20살이되고 대학 1학기 마치자마자 군지를했는데 뭐 때문이였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적응 힘들고 폐급이어서 6달만에 조기전역을 했고 엄마 설득하는 과정에서도 


초반에는 그거 하나 못버티냐는식으로 개좆지랄하던거 설득시켜서 이해시킨뒤 나왔다


나왔는데 자꾸 뭔가를 하나라도 찾아서하라는 식으로 강요를 존나 하는거임. 뭐 물론 당장에 민간인신분도 아니고


한두달 기다려야 민간인신분 되고 그때부터 알바 할 수 있는거였는데 기다리는동안에


내가 알아서 내 뒷바라지하고 할거 하면서 전역 전 휴가나온상태로 신분전환을 기다릴 뿐이었는데


그걸 알면서도 자꾸나한테 일이라도 하라고 강요만 할뿐이었다. 보태주거나 일자리 찾아주거나 그런거 1도없었음;


난 말했지. 아직 휴가상태여서 민간인이아니라 좀 기다려야 전역처리되고서 알바할수있다고 ㅇㅇ 


근데도 자꾸 내 사정을 알면서도 강요를하면서 압박을 주더라. 지 기분 ㅈ같으면 말 한마디에도 말투로 지랄을하질않나


집에서도 조금이라도 지 맘에 안드는거생기면 개지랄하고 집 나가살으라한다 그래놓고 씨발 방 구하는 거 1도 안도와준댄다


대체 뭐 어쩌라는건지 그냥 막막하고 답답할뿐이다.


쉬면서 기다릴동안 대인기피증을 극복해보려 교회 청년부에 다니는것을 권유받아 


속는 셈치고 매주 일요일마다 다니면서 무언가라도 해보려 시도를 해보곤있다.


마음같아서 나도 빨리 전역처리 되면은 알바하면서 돈 얼른 모아가지고 집 나와서 마음편하게 살고싶다.


왜 우리애미는 본인이 나를 키우겠다고 데려와놓고서는 자꾸 나한테 개지랄을 하는건지 도통 이해가안된다.


나는 그저 우리 애미애비 밑에서 태어났기에 태어난 겸 살아갈뿐인거고 내가 태어나고싶다고 한적도 없는데 지들이 좋다고 낳았으면서 왜 모든 책임을 나한테 떠맡기려는걸까 . 좆같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계엄 때문에 가장 큰 타격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30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7966113 저래서 막 결혼하고 애 낳으면 안됨 역갤러(211.36) 03:16 18 0
7966112 유대인 800만명을 학살한 루돌프 아이히맘 정묘남(222.113) 03:16 12 0
7966111 역갤 숨어서 할 때 주의할 점 역갤러(39.7) 03:15 43 0
7966110 한나아렌트정도면 미인아니냐 섹스 [1] 정묘남(222.113) 03:15 24 0
7966109 너무 인상쓰지말라노 ㅇㅅㅇ 정묘남(222.113) 03:14 12 0
7966108 부모복 인복 없는 애들은 돈이나 열심히 벌어라 [2] ㅇㅇ(223.38) 03:14 96 6
7966107 엄마랑 상호작용 안된 남자들이 역갤러(211.36) 03:14 35 1
7966106 얼굴 이쁘장한것같은디 정묘남(222.113) 03:14 27 0
7966104 신문을. 말랑간긍정.(218.233) 03:14 11 0
7966103 그냥..한나아렌트 만낫는디 암튼 별의별일이 다잇긴하노 인생에 [1] 정묘남(222.113) 03:13 14 0
7966101 나 해외에서 살 사주는 아님? [13] 역갤러(175.127) 03:13 70 0
7966100 중국은 병화야? ㅇㅇ(118.235) 03:13 16 0
7966099 한나아렌트까지 꼬시는 정묘남 정묘남(222.113) 03:13 8 0
7966098 엄마없어? 엄마랑 상호작용 안하고 역갤러(211.36) 03:12 17 0
7966095 남친 피해서 다시 역갤 중 [2] 역갤러(39.7) 03:12 46 1
7966094 중남들아 우리는 승리햇어 정묘남(222.113) 03:12 9 0
7966093 여자랑 교감 못함? 역갤러(211.36) 03:12 17 1
7966090 맥아더장군..잘생겻노 정묘남(222.113) 03:11 9 0
7966088 여자는 섹1스 말고는 남자한테 해줄 수 있는게 없단게 불쌍함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32 0
7966087 Mac Arthur.. 정묘남(222.113) 03:11 11 0
7966086 을사년은 그냥 즐길까봐 ㅇㅇ(223.38) 03:10 58 2
7966085 조만간 한반도 전쟁이다 병신들아 [3] ㅇㅇ(118.235) 03:10 74 1
7966084 먹버 당해서 화가 머리 끝까지 났네 ㅋㅋ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17 0
7966083 맥아더..니가 아서왕이냐? 정묘남(222.113) 03:10 8 0
7966081 편관상관운에 만나는 남자는 [1] 역갤러(117.111) 03:10 48 0
79660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갤러(211.235) 03:09 17 0
7966079 쟤는 남자한테 존나 쳐맞았나보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22 0
7966078 메이데이 여기는 비행대대 복귀 문제 발생 관제탑 응답하라 오바 ㅇㅇ(122.128) 03:09 17 0
7966077 죄인들이 세운 나라가 미국아니냐 정묘남(222.113) 03:09 9 0
7966074 죄인의 후손들주제에..미국남자들.. 정묘남(222.113) 03:09 11 0
7966072 우리나라 근데 갑목 맞나 역갤러(1.224) 03:08 26 0
7966071 주제파악 못하고 들이대서 까였나보네 역갤러(211.36) 03:08 14 0
7966070 이걸로 대체 뭘 보는건가요? [1] 역갤러(218.150) 03:08 26 0
7966069 나르시시스트가 와도 이젠 내가이용할수있더라 아라(106.101) 03:08 44 1
7966068 똥꼬 안대주는 년은 여자도 아니지 ㅇㅇ(223.33) 03:08 12 0
7966067 그 여자랑 못만나서 심술났쥬 역갤러(211.36) 03:07 17 0
7966066 난 일남아닌디 한남인디 셋자보 정묘남(222.113) 03:07 8 0
7966064 참지 않게된 운은 좋은거냐 나쁜거냐 [1] ㅇㅇ(223.38) 03:07 21 0
7966063 그냥 진짜 다 별로라서 할말이없조 [1] 정묘남(222.113) 03:06 18 0
7966061 애도 합니다. [3] ㅇㅇ(211.51) 03:05 34 0
7966060 걍 다 별로같긔 내인생 섹스 정묘남(222.113) 03:05 10 0
7966059 ㅇㅇ축토 흉해 역갤러(211.234) 03:05 67 1
7966058 촌구석이 왜 촌구석인지 알 거 같음 ㅇㅇ(117.111) 03:05 44 2
7966057 움하하 ■x(112.157) 03:04 12 0
7966056 계집들은 섹1스말고는 할 수 있는것도 없는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31 0
7966055 그냥 다 별로임 정묘남(222.113) 03:04 9 0
7966053 어떤 남자도 내게 위안은 되지못했다 그건 분명하다 정묘남(222.113) 03:03 13 1
7966052 연애하면 다른 남자랑 연락하면 안됨? [1] 역갤러(106.101) 03:03 43 0
7966051 경상도 자매 역갤러(211.36) 03:02 21 0
7966050 인천상륙작전은 봣다 ㅇㅅㅇ 정묘남(222.113) 03:02 8 0
뉴스 이승환, 구미공연 일방 취소에 헌법소원 제기 “양심의 자유 침해”[전문]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