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집이 딱 그짝임 돈 주는건 그냥 달라하면 크게는 못줘도 조금씩 계속 나옴

대신 그 외의 모든게 좆같음 사사건건 통제간섭시비의존 정신나갈것같음

돈 주는거도 성인 되자마자 독립하려는거 지가 막아세우고선 본인 통제하에 권력 아직 있는거 상기시키듯 + 자기 어릴적 공부 꿈 못이룬거 나한테 풀듯이 주는거라 받아봤자 고마운 맘도 별로 안 듦 사실 돈은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벌 수 있는거 아니까 

그래도 부모니까 정 있게 살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가족여행이든 외식이든 노력하는데 본인이 먼저 거부하고 맛있는거 먹자고해도 다 싫다고하고 그냥 본인 마음대로 사는것가음 본인 신념 ㅈ줏대만 중요해

어릴적에 집안 힘들단 소리에 학교 놀러가는것도 일부러 내가 안간다하고 그렇게 부모님 걱정하면서 살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맨날 걱정해달라고 신경써달라하고 엄마가 그렇게 자기연민이 심함

그냥 이제라도 정 싹 끊어버리고 돈만 달라하고 사는게 맞을까

스트레스로 아침 먹은거 체할것같이 명치가 존나 답답함 저씨발년 이해가 안감 무인성에 재성 쫓는 사주임 엄마가